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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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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더 해빙 - 이서윤, 홍주연 신문사 기자로 일하는 저자는 평생을 아끼기만 했던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 “현재를 희생하지 말고 진정한 부자로 살라” 는 말을 듣고, ‘부자들의 구루’로 불리는 서윤과의 첫 만남을 떠올린다. 사주와 운명학을 보는 서윤의 할머니는 서윤이 특별한 운명을 타고난 아이였음을 발견하고 어렸을 적부터 운을 다루는 공부를 시킨다. 할머니에게 배운 사주와 이후 동서양 고전을 스스로 깨우치며 수만 건에 달하는 부의 사례를 직접 분석하여 통찰력을 지니게 되었다. 저자는 서윤에게 아버지가 남긴 유언을 지키기 위해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말과 함께 메일을 보내고 답장이 오자 곧바로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오른다. 다시 만난 서윤과 주연.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느냐고 묻는 저자에게 서윤은 '답은 Having'이라고 말한다. 부를..
[책리뷰] 미국의 부활 - KBS제작팀 다시 시작된 미국의 시대, 무엇이 미국을 강하게 만드는가. 2016년 KBS에서 특별기획으로 만든 미국의 부활 제작 영상을 책으로 펴낸 내용이다. 제작진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의 패권을 쥐게 된 미국이 2008년 금융위기로 그 힘을 잃게 된 상황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위기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셰계 경제와 산업의 패러다임을 재편하게 된 이유에 주목했다. 제작팀은 미국 경제 부활의 원인을 크게 ‘첨단기술’, ‘제조업’, ‘셰일 혁명’이라는 3자기 프레임으로 분석하고 이에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했다. Part1. 첨단사업의 리더 미국의 테슬라는 완전히 새로운 전기자동차를 탄생시킴으로써 전 세계 자동차 업계를 재편했다. 기존의 전통 자동차회사들 뿐 아니라 구글과 애플 등 IT 기업들도 전..
[책리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20주년 기념 서문 -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 부자 아버지의 교훈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2.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가 된다. 2000년에서 2016년 사이 경제를 구한다는 명목하에 세계의 은행들은 계속 이자율을 낮추고 돈을 찍어 냈다. 오늘날 가장 큰 패배자는 돈을 위해 일하고 저축을 하는 사람들, 즉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이다. 3. 당신의 집은 자산이 아니다. 4. 부자들은 세금을 덜 낸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에게 세금을 줄여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세금을 덜 내는 쪽은 부자들이다. 부자들이 세금을 덜 내는 이유를 살펴보면 부자 아버지의 첫 번째 교훈이 여전히 반영되어 있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누..
[책리뷰] 미움 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게 아들러의 심리학을 철학자와 한 청년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인간의 심리와 어려운 철학 내용이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처음 보았을 때는 ‘이런 내용도 있구나’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 라고 생각했다가 책을 읽어나갈수록 인간의 심리의 밑바닥을 파고드는 설득력 있는 내용으로 계속해서 밑줄을 긋게 되었다.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원인론과 목적론 '불안해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이 아닐세. 거꾸로 '밖으로 나오지 못하니까 불안한 감정을 지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네. 다시 말해 그 친구에게는 '바깥에 나갈 수 없다'라는 목적이 먼저고, 그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으로 불안과 공포 같은 감정을 지어내는 거지.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목적론이라고 한다네...
[책리뷰]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 이상건 투자 분야에서 기자로, 연구소 직원으로 밥을 얻어먹고 산 지 20여년이 넘었다. 그 세월의 결과 배운 것 중 마음에 새긴 몇 가지가 있다. ①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운의 힘은 더 강력하다. 아니 때론 실력보다 더 중요하다. ② ‘위대한 예측가’보다는 ‘꼼꼼한 분석가’가 돈을 잘 벌 가능성이 높다. ③ 남들보다 멀리 내다보려면, 앞선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야 한다. ④ 가장 뛰어난 재정전략이란 자신의 수입 범위 내에서 만족하며 사는 것이다. 이 4가지를 각각 한 단어로 표현하면, ‘운’, ‘예측’, ‘학습전략’, ‘재무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돈을 벌려면 어느 누구도 탓하지 마라. 돈을 버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경기 동향도 아니고 정부 정책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투자의 세계만큼 자유와 책임..
[책리뷰] 와칭 - 김상운 와칭이란? 와칭이란, 관찰자 효과다. 관찰자가 된다는 것은 마음을 활짝 열어놓는 것이다. 자신을 학자로 보는 아이들은 배움에 대한 마음을 활짝 열어놓는 것이고, 자신을 음악가로 바라보는 아이는 음악에 관한 마음을 활짝 열어놓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자신이 학자나 음악가가 되기로 한 아이는 마음을 활짝, 반면 1년만 한다는 아이들은 일부만 열어둔 것이다. 이런 왓칭의 효과는 정신뿐 아니라, 몸, 음식이나 물처럼 물질도 바꿔놓는다. 해답은 미립자다. 미립자들은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자기를 바라보는지 언제나 정확하게 읽고 거기에 맞춰 변화한다. 내가 어떤 사람을 불편하게 느끼면 그 사람도 나를 불편하게 느낀다는 사실을 깨달은 적이 있다. 내가 만물에 감사하고 사랑하면 만물이 나에게 감사하고 사랑을 준다. 내가..
[책리뷰]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 소윤 오랜만에 읽는 에세이 에세이지만 시가 더 많다. 짧은 글이 대부분이라 단순히 글만 읽는다면 책 한 권을 다 읽는데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을 것 같다. 중간중간 사진도 많고. 작가는 마음이 여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위 눈치도 많이 보고 자주 상처받기도 하는 사람.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힘내라고 자꾸 되뇌이는 것 같다. 나답게 살기 위해서,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서 살기 위해 노력해가는 과정이 드러나는 것 같다. 그런데도 용기가 안 생기면 이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요. 별은 산산히 부서져 죽어도 또 다른 잔해들과 뭉쳐 행성이 된다는 사실, 실패하거나 무너져도 다시 빛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지금은 충실히 살아 내자 지금에 집중하자 더하고 비우는 삶을 살자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선택을 한다. 그리고 그 ..
[책리뷰 ] 극한직업 건물주 - 김경만 지은이 김경만. 지은이 소개부터 솔직하고 담백하다. 1966년 5월 18일 목포시 산부인과에서 의사의 집게에 집혀 끌려 나온 이후 광주공고 전기과를 졸업하고 여러 노동조합 활동을 거쳐 징역을 살기도 하다가 모터사이클 수리점을 운영하여 어느 정도 기반을 다진 후 법률사무소 경매 팀장으로 근무하였다. 그는 경매 투자를 통해 부를 이루었고 결국 건물주가 되었다. 경매에서 잔뼈가 굵은 저자는 건물주라는 것이 흔히 생각하는 '조물주 위 건물주'가 맞는지 되돌아보게 한다. 자신의 삶이 마치 소설과 같다는 생각에 자신의 이름은 마이클, 인천은 아르헨티나, 목포는 씨엔투에고스(?), 안양은 울란바토르, 용인은 자카르타라고 부르고, 명칭만 그러할 뿐 논픽션 일기를 통해 건물주가 되고 관리하고 매매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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