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 김병완
내 인생을 바꾼 것은 독서법이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사표를 내고 40대 백수, 무직자가 된 저자는 3년 동안 취업도 하지 않고 매일 도서관에 갔다. 종일 책상에 앉아서 3년 1,000일 동안 1만 권의 책을 읽었다. 1,000일 동안 1만 권이면 하루 평균 10권의 독서를 한 셈이다. 3년 동안 독서에 미치자 독서력이 기하급수적으로 폭발했다고 했는데 하루에 열권, 스무 권도 독파하는 무지막지한 독서 대식가가 되었다고 한다. 5,000권까지는 제 잘난 맛에 독서를 했고, 5,000권이 넘어서자 세상의 거대한 지식과 지혜에 압도당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5,000권까지는 지식을 위한 독서였다면, 5,000권을 넘어서부터 조금씩 지혜를 얻는 독서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것은 1,00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