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경제·경영·투자 (80)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리뷰] 공무원이여 회계하자 - 서은희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오늘은 『공무원이여 회계하자』 책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도서관 신간코너에 있던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공무원의 회계 시스템이 어떤지 궁금했고 저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해서 였습니다. 공무원으로 회계 관련 강의도 다니는 저자가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고 배웠던 내용을 읽기 쉽게 써놓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회계에 대한 전체적인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도 많아 예시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내용을 나중에 뒤에서 자세히 설명하는 등 오락가락한 느낌도 없지 않았습니다. 예산은 6개 칸으로 표현된다. 부서-정책-단위-세부사업-편성목-통계목 회계는 크게 보면 예산, 계약, 지출을 모두 포함한다. 이.. [북리뷰] 사장학개론 - 김승호 김승호의 사장학개론 리뷰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오늘은 김승호 회장의 사장학개론 서평입니다. 김승호 회장은 글로벌 외식 그룹인 스노우폭스의 회장입니다. 젊었을 때 미국으로 건너가 여러 사업을 경험했고 현재는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그의 저서 『돈의 속성』,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은 저에게도 참 인상적인 책이었습니다. 장사와 사업의 차이 세 가지 첫째. 일의 대한 능력. 사장의 업무 능력이 직원들보다 뛰어나면 장사고, 직원들이 사장보다 뛰어나면 사업이다. 둘째, 시장의 규모. 내 경쟁자가 동네 골목이 아닌 도시 나라전체 전 세계로 확장된다면 사업이다 셋째, 수입을 만드는 방식. 노동력으로 돈을 벌면 장사 아이디어와 생각으로 돈을 번다면 사업이다. 명령, 지시를 정확하게.. [북리뷰] 부동산 절세 무작정 따라하기(2) - 박민수(제네시스박)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부동산 절세 무작정 따라하기(1)에서는 취득세를 중심으로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보유세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둘째 마당, 갈수록 부담되는 보유세, 어떻게 줄일까? 보유세는 크게 재산세와 종부세로 나뉩니다. 1) 재산세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특정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명의자에게 부과되며, 매년 7월, 9월 이렇게 2회에 걸쳐 납부합니다. 7월은 건물분, 9월은 토지분에 대해 부과되며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1회에 걸쳐 납부할 수 있습니다. 2) 종부세 주택의 공시가격이 일정수준을 초과하면 종부세 과세 대상이 됩니다. 6월 1일을 기준으로 하며 12월에 납부합니다. 종부세는 다주택자라면 해당 주택의 지분에 해당하는 공시가격을 모두 합산합니다. 이때 공시가격 합산 기.. [북리뷰] 부동산 절세 무작정 따라하기(1) - 박민수(제네시스박) 부동산 절세 무작정 따라하기(1)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오랜만에 쓰는 북리뷰입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책 읽는 양도 줄었고, 리뷰도 쓰지 못했는데 앞으로 책도 다시 원래 루틴을 찾아가고 리뷰도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늘 2023년 4월 말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 책을 『부동산 절세 무작정 따라하기』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도서관 신간코너에서 집어 든 책으로, 저자는 박민수(제니시스박)입니다. 세금 관련 글 포스팅을 통해 제네시스박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었고, 세금은 자주 바뀌기 때문에 최근 세금 정책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싶어 읽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올해 5월 임대소득 신고를 하면서 아직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에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합니다. 지금은 기다리는 게 유리할 수.. [북리뷰] 나는 집 대신 땅에 투자한다 - 김종율, 임은정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오늘은 『나는 집 대신 땅에 투자한다』 책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이 책은 도서관에 신간도서에 집어 온 책입니다. 주로 누군가 추천하는 책을 읽거나 책 안에서 작가가 추천하는 글을 읽는 편인데 가끔은 신간도서는 제목이 끌리면 읽는 편입니다. 이 책이 토지 투자에 대한 막연함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준 것 같습니다. 새로운 지식이 너무 많다 보니 정리할 내용이 너무 많이 버거웠던 기억도 납니다. 토지 투자를 어려워하는 이유 토지 투자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먼저 좋은 땅인지 나쁜 땅인지 판단을 내기가 어려서워다. 주택, 상가, 건물은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즉 가격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지만 토지는 가치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토지 투자를 할 때는 임장을 나가기 전에 토지 정보를 .. [북리뷰] 은행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은행의 비밀 - 최성우 은행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은행의 비밀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오늘은 은행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은행의 비밀이라는 책의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도서관에 가서 제목과 목차만 보고 빌려온 책입니다. 집에 와서 보니 2007년도에 발행한 무려 16년이나 지난 책이더군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이 책이 쓰이고 금융 제도가 얼마나 많이 바뀌었을까요. 본의 아니게 은행과 금융의 근현대사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금융정책과 많이 달라진 부분이 있어 그런 부분은 대충 읽고 넘어갔습니다. 은행의 비밀 1 - 은행은 그냥 기업일 뿐이다. 공공의 성격이 강한 은행이기에 사람들은 은행을 신뢰도가 높은 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은행은 그냥 기업일 뿐입니다. 나라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는 혜택.. [책리뷰] 인테리어 원 북 - 윤소연 인테리어 원 북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철거부터 스타일링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 리모델링 개척기 ‘인테리어 원 북(INTERIOR ONE BOOK)’입니다. 책을 고른 이유 이번에 낙찰받은 집을 임대 맞추기 전에 비용 절감을 위해 셀프 인테리어를 하려고 마음먹은 상태입니다. 화장실이나. 도배, 장판은 업체에 맡기더라도, 나머지 인테리어 필름 및 실리콘, 전등 교체, 콘센트 교체, 현관 출입키 교체 등은 직접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직접 수리하고 고치고 꾸미는 과정을 한번 경험하고 배워놓으면 나중에는 직접 시공하지 않더라도 대략의 과정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인테리어에 관한 책을 찾던 중 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 원 북’은 바로 제가 찾던 그 .. [책리뷰] 슈퍼 차이나 - KBS 제작팀 슈퍼 차이나. 중국은 미국을 넘어 세계의 패권을 가져갈 수 있을까? KBS다큐멘터리 취재팀이 중국의 성장을 인구, 기업, 경제, 군사, 땅, 공산당이라는 6개의 프레임에서 분석한 '슈퍼차이나'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이 쓰여진 2015년 당시 중국은 13억이 넘는 인구와 알리바바, 샤오미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을 보유했고, 경제 성장으로 인해 늘어난 중산층의 거대한 소비로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를 지탱하는 머니 파워를 지니게 되었다. 경제력을 바탕으로 군사력에도 힘을 키우고 있으며 무엇보다 거대한 대륙이 지닌 잠재력과 파워는 미국 못지 않다. 그들은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한 문화 강국을 꿈꾸며 공산당의 강력한 중앙집권적 리더쉽으로 중국 경제를 발전시켜 왔다. 8년이 지난 지금 당시 전문가..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