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투자·재테크 (317)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제용어] 임금피크제, 코호트, 가처분소득의 의미 임금피크제란? 일정 나이가 지난 장기근속 직원의 임금을 줄여서 고용을 유지하는 제도이다. 정년보장 또는 정년연장과 임금삭감을 맞교환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이 인건비 절감을 위해 퇴직을 시행했을 때 근로자의 대량실업, 노인 빈곤 등의 사회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의 대응 방안으로 대두되었다. 제도의 틀은 일본에서 시작되었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자 고용 안정,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 고령 인력의 활용 등의 이유로 도입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공공기관부터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많은 사기업에서도 도입하고 있다. 임금피크제의 종류 ① 정년보장형 : 정년을 보장해주는 것을 전제로 정년 전에 임금을 조정하는 제도. 현재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국내 기업들이 대부분이 실시하는 형태이다. ② 정년연장.. 방 공제(방 빼기) 의미, 주택임대차 최우선변제금 방 공제란? 은행에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때 대출한도에서 세입자 보호차원의 최우선변제금액을 제외하고 대출을 해주는 것을 말한다. 세입자 유무와 관계없이 지역에 따라 최대 5,000만 원에서 최저 2,000만 원을 공제하여 대출한다. 방 공제를 하는 이유 은행은 주택을 담보로 집주인에게 돈을 빌려준다. 돈을 갚지 못하면 담보로 잡은 집을 경매로 처분하고 대출금액을 회수하는데, 주택임대차 법에는 경매 시 소액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최우선변제라는 제도가 있다. 근저당권의 선순위가 은행으로 되어 있더라도 소액임차인이 집에 거주하는 경우 최우선으로 일정 금액을 세입자에게 내주어야 한다. 은행으로서는 대출금 회수 때 최우선변제금액으로 인해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실제 세입자가 있든 없든 방 하나에 세입자가 있다고 .. 질권이란? (질권, 저당권, 전세자금대출, 질권설정) 질권이란? 돈을 빌리기 위해 어떠한 물건을 담보로 설정하는 것을 말한다. 돈을 빌려준 사람(채권자)는 돈을 빌린 사람(채무자)이 정해진 기한에 돈을 갚지 못하면 물건을 경매 처분하여 배당을 받을 수 있다. 한마디로 전당포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이 경우 물건은 채권자가 보관하게 되는데 질권은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는 물건에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당포 : 물건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사금융을 일컷는 말 질권과 저당권 부동산은 움직이지 않는 대상이기 때문에 질권보다는 저당권이라고 표현한다. 질권과 저당권은 해당 물건을 누가 가지고 있느냐로 구분하기도 한다. 질권은 채권자가 물건을 보관한다. 저당권의 경우 부동산은 사라지거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채무자가 점유하거나 법적 등기로 소유권을 행사한다. .. 주거 비용 줄이기(주거 비용 줄이는 방법) 영끌 영혼까지 끌어모은다. 의 줄임말. 빚을 내서라도 부동산이나 주식 등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을 의미하거나, 최대한의 빚(레버리지)을 통해 내 집 마련하는 모습을 의미하기도 한다. 나 역시 3년 전 소위 ‘영끌’로 이사를 왔다. 이를 계기로 재테크나 투자, 절약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되었지만, 언제부턴가 절약을 통한 저축에는 한계가 느껴졌다. 이후 굳이 비싼 집에 살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파이어족이 온다』라는 책을 읽었다. 극단적인 소비 절제와 저축률 확대를 통해 종잣돈을 모으고 이를 투자하여 조기 은퇴하는 파이어족.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장 먼저 선택하는 것으로 그들은 주거비용을 줄이는 것과 자동차를 처분하는 것을 꼽았다. 집을 마련하는 데 드는 비용은 깔고 앉는 돈이다. 많.. 부동산 법인 투자의 단점 부동산 법인 투자의 단점 ① 법인은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장기보유 목적으로 부동산 매수 시 개인의 경우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최대 40%까지 받을 수 있지만, 법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② 취득세가 중과된다. 개인은 조정대상지역과 비조정대상지역 여부, 소유 주택수에 따라 취득세가 1%~12%까지 적용되지만, 법인은 일괄 12%를 적용받는다. ③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가 중과된다. 종부세는 고액의 부동산 보유자에 대하여 세금을 부과하여 부동산 보유에 대한 조세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는 제도이다. 개인의 경우 0.6%~6%까지 소유주택 수에 따라 적용받는데, 법인은 3~6%로 적용받는다. ④ 임차인들이 막연히 꺼린다. 법인의 경우 전세보증보험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져 임차인이 꺼리는 경향이 있다. .. 부동산 법인 투자의 장점 법인 투자의 장점 ① 개인 다주택자보다 양도세 절세 면에서 유리하다. 법인은 양도세가 아닌 법인세를 낸다. 개인 다주택자의 경우 조정지역 2주택, 3주택 이상 소유 여부에 따라 20%, 30%의 추가 과세되지만, 법인은 중과되지 않는다. 법인 투자는 보유 기간과 상관없기 때문에 단타 투자 시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개인은 양도세 중과에 따라 최대 70%까지 양도세가 발생할 수 있지만, 법인세는 양도차익 2억 이하면 주택의 경우 30%에 불과하다. ② 대출이 상대적으로 쉽다. 개인은 DTI, DSR의 적용을 받아 많은 대출이 안 되지만, 법인은 대출 규제를 받지 않아 대출이 잘 나온다. ③ 비용 처리 범위가 넓다. 개인의 경우 양도차익에서 필요경비로 인정되는 것이 자본적 지출, 취득비용, 양도비용 정.. 아파트 수리 비용, 자본적 지출 수익적 지출 뜻 차이 예시 아파트를 양도할 때 양도세가 발생하게 되는데, 아파트 구매 및 수리 등에 지출된 비용은 양도차익에서 제외할 수 있다. 양도차익 = 양도금액 – 취득가액 – 필요경비 그렇다면 어느 범위까지 비용처리가 가능할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자본적 지출은 경비로 비용처리가 가능하고, 수익적 지출은 필요경비로 인정되지 않는다. 자본적 지출과 수익적 지출의 의미를 알아보자 자본적 지출이란? 고정자산의 사용 가능 햇수를 늘리거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출이다. 지출의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특징이 있어 자본화하는 지출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한 수리가 아닌 자본금이 크게 들어가며 집의 기능과 구조를 증가시키는 지출로써 자본적 지출의 경우는 양도세 경비처리가 가능하다. 수익적 지출이란? 지출의 효과가 단기간에 종료되는 지출로.. 장기수선충당금과 선수관리비 의미 장기수선충당금이란? 배관, 승강기 등 아파트 주요 시설을 수리ㆍ교체하거나 건물의 안전화 등 자산의 가치를 위해 수선하기 위한 비용. 장기수선충당금 지출은 미리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한 뒤 이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 이 금액은 집 소유주가 내는 게 원칙이므로, 세입자는 관리비에 부과된 장기수선충당금을 이사할 때 보증금과는 별도로 돌려받을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기수선충당금은 일반적인 관리비에는 속하지 않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청소 비용이나 공동현관 전구 교체 등은 공용부분 유지 관리를 위한 단순 관리비용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장기수선충당금은 승강기를 교체하거나 외벽 칠을 하는 등 자산적 가치를 보전하거나 높이기 위한 부분이므로 실거주와 무관하게 소유자가 지급해야 하는 금액이다. 만약 임차인이 ..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