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분석] 23년 1월 - 경기(2)
오늘은 경기 지역(고양, 파주,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하남, 광주, 용인, 화성, 오산, 평택)의 입주량/수요량, 인구이동, 거래량, 시장강도 수치를 통해 지역요소 점수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경기도 지역의 거래량이 아주 소폭 상승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워낙 거래가 없었다가 급매가 조금 거래되는 수준으로 보이며 아직도 월평균거래량에는 많이 미치지 못합니다. 서울에서 떨어진 지역(화성이나 평택 등)일수록 은 거래량이 유지되거나 늘어난 상태입니다. 지소지수 분석결과 반등의 시그널은 전혀 없습니다. 일부 공급이 많은 지역은 더욱 하락세가 심해지는 곳도 있습니다. 고양같은 경우 공급이 없고 거래가 조금씩 살아가는 기미가 있어 주목할 만 합니다. 나머지 의정부, 남양주, 용인 등..
[지역분석] 23년 1월 - 강원, 충청, 제주
오늘은 강원, 충청, 제주 지역의 입주량/수요량, 인구이동, 거래량, 시장강도 수치를 통해 지역요소점수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총평 타지역(영남, 호남)과 마찬가지로 모든 도시의 공통점은 거래량 회복이 없습니다. 다만 충청, 세종 등은 생각보다 거래가 하락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강원지역을 포함해 거래가 되지 않는 영,호남 도시들은 월평균매매거래량의 20~30% 정도 거래가 이루어졌는데, 충청은 그래도 40~50% 가까이 거래가 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경기도와 가까운 지역 강원(강릉 제외), 충청 지역으로는 수도권의 시선이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역 분석 결과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특히 천안, 아산은 공급이 많아지고 미분양이 점점 늘어나는 전형적인 침체 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