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전북 지역의 입주량/수요량, 인구이동, 거래량, 시장강도 수치를 통해 지역요소점수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총평
모든 도시의 공통점은 거래량 회복이 없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더욱 거래량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국적으로 서울 일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규제가 풀린 상태에서 굳이 광주, 전남, 전북에 대한 타지 투자 수요가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됩니다.
결국 투자 수요가 몰리지 않고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되면 가격 상승의 여지는 적다고 여겨지며 금리 인상으로 인한 침체 분위기에서 오히려 얼마나 하락을 버티느냐가 중요할 것입니다.
주요 도시
익산(★)은 2023년 1월 일시적으로 지수가 회복해 보이지만(6.59→8.00) 이는 2023년 입주량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2024년부터 입주량이 많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전주(★★☆)도 일시적으로 지수가 회복했습니다.(7.00→8.90) 전주는 향후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락을 버틸 여지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나마 선방할 것으로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나주(★)는 매매가가 거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양상입니다. 급격히 상승하고 내려오는 중입니다. 지소지수가 반등을 하는 모양세입니다. (6.00→9.00) 이는 타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공급이 없기 때문입니다. 거래량은 적기 때문에 더 올라가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광양(☆)은 그냥 폭탄같은 공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순천(★☆)은 광양 정도는 아니지만 현재 분위기에서 공급이 적정 이상입니다.
여수(★★☆)가 상황이 괜찮아 보입니다. 전북에 전주가 있다면, 전남은 여수입니다. 거래량 상승 없이 단순히 공급 부족으로 지소지수가(7.00→8.00) 약간 올랐지만 향후 공급이 부족하니 순천이나 광양에 비해서는 버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지소지수(5.99→7.96)가 최저점을 찍고 약간 올랐습니다. 거래량(20% 수준)은 아주 낮기 때문에 공급지수로 인한 일시적인 상승으로 보여집니다. 향후 공급은 적정한 수준이므로 그나마 버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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