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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경제·경영·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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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그렇게 나는 스스로 기업이 되었다 - 최윤섭 기업이라는 말을 들으면 커다란 건물에서 사원증을 매고 여러 사람이 모여 일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지만, 최근에는 1인 창조기업, 나 홀로 비즈니스, 1인 기업이라는 말을 자주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로서 조직을 나와 1인 기업가로 홀로서기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준 책이다. ‘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헬스케어 관련 분야를 연구하고 강의, 자문, 집필, 자문, 기획, 마케팅, 재정 등 기업이 하는 일을 모두 혼자서 해결하는 1인 기업이다. 그는 자신이 왜 조직을 나와 1인 기업이 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는지를 안내한다. 그는 조직에 몸을 담고 있더라도 스스로 1인 기업이라는 생각하고 있다면 조직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혹..
[책리뷰] 파이어족이 온다 - 스콧 리킨스 파이어족이란? 파이어 운동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경제적 자유(Financial Independence)와 조기 은퇴(Retire Early)를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다. 주로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에서 1990년대 후반까지 출생한 세대)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파이어족에 대한 오해 경제적 자유와 조기 은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이어족이 부자라는 오해를 하는데, 반대로 파이어족은 물질적인 풍족함과는 동떨어진 관계이다. 그들은 극단적인 소비 절제와 절약의 생활화를 통해 최소한의 돈만을 사용하여 사는 미니멀리즘 삶의 방식을 추구한다. 이들은 최소한의 생활비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하면 은퇴 후 자유로운 삶을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파..
[책리뷰]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 - 이동훈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이룰 것인가? 우리나라에서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사람들 대부분이 마음속으로 답답함과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 그들은 젊은 시절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성실히 자기 일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노후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난처한 상황에 부닥친 것이다. 은퇴 이후, 재정독립을 이루고 경제적 자유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젊은 부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어떻게 투자를 통해 은퇴 이후에 최소한의 재정독립을 이루는가에 관해 이야기한다. 일확천금을 노리거나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 것보다 투자를 경험(실패와 성공)하면서 자신에 대해 알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며 재정독립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하는 길을 교과서적으로 안내한다. 나에게 맞는 투자환경을 구..
[책리뷰] 보도 섀퍼의 돈 - 보도 섀퍼 이 책은 1990년 대에 나온 책이다. 예나 지금이나 돈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변화가 없다. ‘돈을 지저분하다.’ ‘부자는 나쁘다.’라는 인식은 돈의 노예가 되게 하는 관념의 시작이다. 이 관념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았는지, 학교나 언론, 사회로부터 주입되었는지 알 수는 없다. 단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런 생각이나 관념부터 바꾸어야 한다. 저자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충고를 받아들이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충고를 받을 때는 기본 원칙이 있다. 당신이 도달하고 싶은 곳에 이미 도달해 있는 사람을 제외한 다른 사람의 충고를 절대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것. 심지어 가족, 부모님, 스승, 절친이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충고를 온전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하는 경우가 드물다. 상대방 입장에서 한다는 충고조차 ..
[책리뷰] 거인의 포트폴리오 - 강환국 월급을 쪼개서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23가지 전략 마지막 장을 덮고 느꼈다. 이 작가. 굉장히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이다. 게다가 친절하기까지 하다.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투자법을 공부하고 논문을 분석하여 절대로 잃지 않는 투자법을 1가지도 아닌 23가지나 알려주다니. 단, 주의점이 있다. 절대로 자기 자신을 믿지 말고, 시스템을 믿을 것. 직장인 투자자였던 저자는 직장 생활과 투자를 병행하여 연 복리 15%대의 수익률을 거둬, 입사 12년째인 만 38세에 경제적 자유를 일구었다. 그러고 보면 주식 투자 전문가인 저자도 연 복리 15%대의 수익률을 거두었는데, 연 복리 20% 이상의 수익률을 내는 워런 버핏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세계적인 투자가,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별칭은 괜히 붙여지는 것이 아니다. ..
[책리뷰]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 너바나 너나위 작가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라는 책을 인상 깊게 읽은 이후, 늘 이 책을 읽고 싶었다. 너나위 작가가 자신의 스승 같은 존재로 너나바님을 아주 많이 언급하기도 했었고, 이 책이 너나위 작가가 부동산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게 된 계기라고도 했다. 2015년에 나온 책이지만 늘 인기가 있었는지 도서관에 빌리기가 쉽지 않았다. 내용 자체는 너나위 작가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부록으로 써 놓은 투자법에 대해서는 너나위 작가가 더 디테일하게 설명해 놓았다. 지금은 많은 부동산 투자자들이 하는 이야기들이지만 그때 당시에는 참신했을 투자에 대한 생각이나 방향을 짚어준다.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설득하고 재테크에 대한 버려야 할 편견들을 안내한다. 자신의 실제 투자 사례와 함께 이..
[책리뷰] 비트코인 수업, 코린이가 묻고 세력이 답하다 - 강기태 가상화폐, 비트코인, 투기. 내게 이 세 단어는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았다. 그렇다고 대단한 편견을 가진 것은 아니다. 애초에 잘 몰랐기 때문에 관심 자체가 없었다는 표현이 더 옳다. 그런데도 내가 세 단어가 동시에 연상되는 이유는 주변의 영향이 없지 않았다. 내가 보는 유튜버(특히 부동산 분야)들은 투자 분야에 대한 마인드 세팅과 공부를 강조하고는 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책을 읽고 공부를 하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분야가 있을 거라 했다. 그런데 비트코인에 대한 부분에서는 말을 얼버무리거나, 고개를 갸우뚱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버지는 비트코인은 도박이라고 딱 한 단어로 정의하셨다. 나는 그저 그런가 보다는 생각만 했고 비트코인이 왜 도박인지에 관해서 묻지 않았다. 사실 별 관심이 없었다. 누가 비트코..
[책리뷰] 돈 되는 아파트, 돈 안 되는 아파트 - 채상욱 입지가 좋은 아파트 토지와 건물은 그 자체로 자산이지만, 토지는 변화가 거의 없는데 반해, 건물은 감가상각이 일어날 수 있는 자산이다. 돈이 되는 아파트란, 그 건물이 지어진 토지의 가치가 높아지는 곳이고, 돈 안 되는 아파트는 건물이 지어진 토지의 가치가 낮아지거나 그대로인데 건물의 가치만 낮아지는 아파트일 것이다. 결국 아파트도 땅값에 의해 미래가치가 정해진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입지가 토지의 가치다. 입지(立地)란, 사람이 경제 활동을 하기 위해서 선택하는 장소를 말한다. 예로부터 물을 얻기가 쉬운 곳, 교통이 편리한 곳,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곳 등에 마을과 공업, 상업시설과 문화 시설 등이 들어서기 시작하게 된다. 앞으로의 임차 및 주택 수요 예상 저자는 아직도 우리나라의 가구 수보다 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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