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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투자·재테크/경제 정책, 용어,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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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용어] 스태그플레이션, 주주행동주의, 국세 부과제척기간이란? 1. 스태그플레이션이란? 경기 불황을 나타내는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래이션(inflation)의 합성어다. 즉, 경기가 침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태다. 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급격한 유가 상승이 일어나면 생산을 위한 단가가 높아져서 물가가 상승하게 된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 많은 양적 완화 정책이 실행되어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상승 추세였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가 급격히 상승하자 이로 인해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경기회복 불씨 꺼지는데 물가만 활활..스태그플레이션 공포 온다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소비가 위축되는 분위기에도 물가가 급등세를 보이자 성장률 둔화..
[뉴스용어] 비준, GDP, GNI란? 1. 비준(批准)이란? 조약을 헌법상의 조약체결권자(보통 국가원수)가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동의하는 절차다. 조약체결의 권한을 가진 위원(대사)이 합의하는 행위를 서명(기명, 조인)이라고 하고, 헌법상 조약체결권자(원수)가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행위를 비준이라고 한다. 국제법상 조약의 성립은 비준서를 교환하여 기탁(보관)하는 때에 완성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통령이 조약의 체결 및 비준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안전보장, 중요한 국제조직에 관한 조약, 국가나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주는 조약 등에 대한 체결 등 비준의 경우 국회의 동의를 받게 되어 있다. 러·우크라 2차 회담 종료…민간인 대피·통로 주변 ‘휴전’ 합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벨라베슈 숲에서 열..
[뉴스용어] 제노사이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대손충당금이란? 1. 제노사이드(Genocide)란? 인종, 이념 등의 대립을 이유로 특정 집단의 구성원을 대량 학살하여 절멸시키려는 행위. 인종을 나타내는 그리스어인 ‘genos’와 살인, 죽임을 나타내는 ‘cide’의 합성어다. 집단학살로 번역되기도 한다. 유대인의 대상으로 나치 독일이 벌인 홀로코스트가 대표적인 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도인 하리코프에 진격하여 사망자가 발생하자,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제노사이드이자,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군, 요충지 방어 필사적…2차 휴전협상 새벽 개최(종합4보)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2.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이란? 비트코인 등 민간 가상화폐와 달리 각국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발행하는 디지털..
[뉴스용어] 알트코인, 메타버스,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이란? 1. 알트코인(Altcoin)이란? 비트코인 이외의 후발 암호화폐를 지칭하는 말이다. '대체, 대안, 대신의’라는 의미인 alternative와 coin의 합성어다. 대표적인 예로 ‘이더리움’이 있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차이점 ① 비트코인이 결재나 거래 등 화폐의 기능에 집중된 반면, ② 이더리움은 결재나 거래뿐 아니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계약서, SNS 전자투표, 이메일 등의 확장성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한국사람이 제일 많이 산 "비트코인·이더리움… 3등은?" - 머니투데이 글로벌과 국내 시장 모두 가상자산 거래소 시가 총액 1위는 "대장" 비트코인과 활용도가 높은 이더리움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외 트랜드와 달... news.mt.co.kr 2. 메타버스란?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
[경제] 유가의 개념과 특성 유가란? 유가에 대해 알아보자. 유가란, 말 그대로 기름의 값이다. 기름 즉, 석유는 아직까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다. 석유는 난방과 동력을 위한 연료로 쓰이고 플라스틱이나 아스팔트 등 각종 화학물질을 만드는데 필수적이다. 당장 석유가 떨어지면 자동차, 배, 비행기도 움직이지 않고, 도로와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만들지 못한다. 인류는 이 석유를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분쟁을 가져왔다. 중동지역에 아직도 전쟁이 끊이지 않는 이유도 바로 석유 때문이다. 석유의 최대생산국은 어디일까?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2010년 대 초 ‘셰일 혁명’으로 원유생산량이 급격히 늘어난 이후 최대 산유국이 되었다. ‘셰일 혁명’은 간단히 말해 모래와 진흙이 쌓여 굳은 퇴적층에서 석유를 생산하게 된 것을 ..
[경제] 금리의 개념과 증시와의 관계 [속보] 한은, 기준금리 0.25%p 인상...연 0.75%→1% 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된 0%대 기준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 www.ytn.co.kr 지난주 목요일(2021.11.25.)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다는 발표가 났다. 2020년 3월 이후 1년 8개월만에 0%대 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다시 1%대의 금리가 시작되었다. 내년 상반기에 또다시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여론이 강한 가운데 연일 언론에는 금리 인상으로 인해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거라는 의견과 영끌, 빚투족이 하우스푸어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는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다. 금리(金利)란? 금리의 사전적 의미는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을 말한다. 즉, 이자율이다. 모든 금리가 일정하지는 않다..
[경제] 분할매수와 분할매도(개념과 장단점) 분할매수란? 주식을 한번에 사지 않고 여러번 나누어 사는 것을 말한다. 주식 자체가 변동성이 심하고 예측이 어려운 투자 상품이다. 우상향하는 주식이라고 하더라도 등락을 반복하면서 상승하고, 장기간 정체하기도 한다. 이런 예측불가의 주식의 특성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자는 심리적으로 흔들릴 수 있다. 이런 것을 대비하고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해서라도 분할 매수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분할매수는 코스트 에버리징(cost averaging) 효과도 있다. 코스트 에버리징(cost averaging) 효과란? 정액 분할 투자법 또는 평균 매입단가 인하 효과. 주가가 높을 때는 적은 주식수를 매수하고, 주가가 낮을 때는 많은 주식수를 매수하게 되면 평균 매입단가가 낮아지게 된다. 이와 같이 시기에 따른 다른 ..
[경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요약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 서브프라임(subprime)이란? 미국의 신용등급 중 하나이다. 프라임(우량), 알트-A(보통), 서브프라임(비우량) 등으로 구분된다. 즉, 신용도가 낮은 차입자 등급을 말한다. 모기지(mortgage)란? 부동산을 담보로 거래하는 저당권을 말한다. 모기지 론(mortgage loan)은 주택담보대출을 의미한다. 2008년에 일어난 경제위기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라고도 불린다. 미국 부동산 부채 문제가 터지며 투자은행 등이 부도가 났고 이를 보장하던 보험회사 등도 파산 위기를 겪으며 경제가 휘청거려 주가 및 부동산 가격이 폭락했다. 전세계 GDP의 20%를 차지하는 미국의 경제가 흔들리자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세계적인 경제적 위기로 이어졌다. 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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