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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총선 틈탄 '기획부동산' 활개…잘게 쪼갠 그린벨트 거래 3000여 건 1. 총선 틈탄 '기획부동산' 활개…잘게 쪼갠 그린벨트 거래 3000여 건 국토부는 오는 27일부터 6월30일까지 기획부동산과 관련한 위법 의심 사례를 신고받는 부동산 불법행위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획부동산은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개발가능성이 큰 용지로 속여 판매하는 민생범죄다. 지난해 전체 토지거래 중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서 면적의 10분의 1 이하 지분으로 토지를 쪼개 거래한 비율이 1.43%를 차지했다. 기획부동산 업자들은 통상 서민들이 매수 가능한 1000만∼5000만원 정도에 맞춰 필지를 분할 판매하며 소액 투자자들을 모은다. 정상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토지를 안내한 뒤 실제 계약 때는 개발 가치가 없는 다른 토지로 계..
[오늘의 뉴스] 연준 "3회 인하"에 암호화폐 일제 상승…비트코인, 한때 6만8000달러 회복 1. 연준 "3회 인하"에 암호화폐 일제 상승…비트코인, 한때 6만8000달러 회복 연준은 FOMC 정례회의 이튿날인 이날 금리를 5.25%~5.50%로 5연속 동결하면서도 연내 3차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을 유지했다. 이것은 금리 인하가 늦어질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잠재웠다. 시장에선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내 금리 인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은 오전 6만963.35달러까지 떨어졌으나 오후 3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금리 발표를 기점으로 급반등해 6만8000달러선을 다시 뚫기도 했다. 같은 시각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9% 오르며 3522.21달러..
[오늘의 뉴스] 美연준, 기준금리 5.25~5.50% 유지 5연속 동결…연말 4.6% 예상 1. 美연준, 기준금리 5.25~5.50% 유지 5연속 동결…연말 4.6% 예상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25∼5.50%로 재차 동결했다. 이는 지난해 9월과 11월, 12월, 올해 1월에 이은 5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이다. 연준은 또 올해 연말 기준 금리를 4.6%로 예상하며 작년 12월 예상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또 연말 물가상승률은 2.4%로 예상했다. 미국은 높은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해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를 지난해 7월이래 이어오고 있다. 2. 최태원 “저출산·균형발전 등 난제 해결, 민관 팀플레이 필요”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63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
[실전사례 복기] 딱! 2년안에 무조건 돈버는 부동산 투자는 성공했을까? #2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지난 번 세빛희 저자의 『딱 2년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이라는 책의 실전사례를 분석해보았습니다. 군산의 사례를 보여주었는데요.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불과 딱! 2년만에 매가는 8천만원 이상 하락하였고(3.1억 → 2.3억) 투자금은 7천만원으로 불었으며(3천만원 → 7천만원) 시장이 반전되지 않는다면 다음 전세입자를 맞출 때에는 더 많은 투자금을 투입해야 했던 것입니다. 투자금이 그대로 녹아내리는 결과였습니다. 단지 투자에 있어서는 아무리 돈을 많이 번 고수(3천만원으로 3년 만에 50억을 만들었다는)라 하더라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사례입니다. 그럼 저자가 왜 그렇게 주장했을까요? 저자가 투자를 할 당시에는 가능했던 전략이었기 때문입니..
[실전사례 복기] 딱! 2년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는 과연 성공했을까? #1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2022년 정점을 찍었던 부동산의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2년이 되어가는 아직까지도 좀처럼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활황기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다가 침체기를 겪으면서 하나둘 공부를 포기하시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의 성과가 지지부진하거나 성급한 투자로 손해를 보기도 하니 관심도 떨어지고 재미도 없어지겠죠. 문제는 이 침체가 3년이 될지, 5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언제까지 갈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담담하게 꾸준히 투자를 해나가기로 마음을 먹은 저 역시도 시간낭비를 하는 것은 아닐까?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하고는 합니다. 정말 좋은 결과를 가져올까 하는 의심이 수차례 들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시작한 일은 끝을 보자며 마음을 다시 ..
[오늘의 뉴스] 육지서 ‘제주살이’ 안오자… 집이 안 나간다 1. 육지서 ‘제주살이’ 안오자… 집이 안 나간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제주도의 미분양 주택은 2486가구로 1년 전(1780가구)보다 39.7% 증가했다. 전체 미분양 물량의 44%(1089가구)가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다. 제주 지역 주택시장이 얼어붙은 이유로는 수도권 수준으로 치솟은 비싼 분양가가 꼽힌다. 지난 2월 제주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481만7000원으로 17개 시·도 중 서울(3787만4000원)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외지인의 제주 주택 투자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외지인의 제주 주택 매매 거래는 1542건으로 1년 전(2286건)보다 32.5% 줄었다. 2021년(3497건)과 비..
[오늘의 뉴스] 위험고지 못받은 80대에 75% 배상… ELS 투자경험 많은 50대는 0% 1. 위험고지 못받은 80대에 75% 배상… ELS 투자경험 많은 50대는 0% 11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홍콩 ELS 분쟁조정기준안은 판매사 요인(23∼50%)에 투자자별 고려 요소(±45%포인트), 기타(±10%포인트) 요인이 가감되는 형태로 피해자별 다양한 배상 안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현재 접수된 민원 기준으로 은행 투자자 다수가 20∼60% 배상비율이 적용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금감원이 1월 초∼3월 초까지 현장·민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말까지 홍콩 ELS(ELT·ELF 포함) 판매 잔액은 총 18조8000억 원(39만6000 좌)으로 은행에서 15조4000억 원, 증권사에서 3조4000억 원 판매됐다. 특히 개인에게 97.1%(17조3000억 원)가 판매됐는데, 이 중..
[오늘의 뉴스] 2금융 대출받은 소상공인, 18일부터 이자환급 신청 1. 2금융 대출받은 소상공인, 18일부터 이자환급 신청 10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8일부터 사업자대출을 이용한 소비자들에게 이자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금융회사들은 1년 이상 이자를 낸 차주에게 1년 치 납입한 이자의 일부를 한 번에 환급한다.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신전문금융사(카드사, 캐피털) 등 중소금융권에서 작년 말 기준 ‘연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이 대상이다. 환급되는 이자 금액은 작년 말 기준 대출잔액에 금리 구간별 환급 이자율을 곱한 금액이다. 환급 이자율은 대출 금리가 ‘연 5.0∼5.5%’ 구간이면 0.5%포인트, ‘연 5.5∼6.5%’ 구간은 적용금리와 5%포인트의 차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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