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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투자·재테크/지역분석

[지역분석] 22년 8월 - 충청 강원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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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8월 - 충청

 

출처 : 부동산 지인

충주(비규제) : 2022년년부터 2024년까지 입주량이 부족하거나 적정하다. 아직까지 하락은 하지 않지만 매매강도와 가격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매매 거래는 줄어들었지만 전세 거래량은 계속해서 많다. 인구 20만의 소도시이므로 소액으로 부담없이 투자하는 것은 나쁘지는 않겠으나 큰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청주(조정지역) : 공급은 2022년은 적정. 2023년에는 약간 많다. 2025년 까지 계속해서 적정한 수준을 머무른다. 현재 매매강도는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고 거래량도 많이 떨어져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전세 거래는 많아졌다. 조정지역이지만 인구 85만의 잠재력이 큰 도시이므로 가격을 모니터링하다가 기회를 노려봐도 좋을 것 같다.

 

 

세종(투기지역) : 가격의 하락세가 가파르다. 매매시장강도가 심각하게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도 많이 줄었다. 전월세 거래만 많이 이루어진다. 2023~2025년까지는 공급도 크게 많지 않고 인구 유입이 계속 이루어지는 도시이므로 바닥을 다지는 시점을 잘 노려보아도 괜찮겠다.

 

 

대전(조정지역) : 세종만큼 가파르지는 않으나 가격이 많이 하락하고 있다. 올해는 공급이 많고 내년에는 공급이 적지만 2024년에는 다시 공급이 많아지는 형태다. 지수 반등 시점을 지켜보되 아직은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천안(조정지역) : 매매시장강도가 낮고 거래가 줄어들어 가격이 하락세다. 20232024년에 점차 공급량이 늘어가고 있다. 2024년 말까지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

 

 

아산(비규제) : 천안과 비슷한 움직임이다. 아산은 올해도 공급이 많고 2023년에는 더 많은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2024년 초까지는 공급량이 많으니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22년 8월 - 강원

 

원주(비규제) : 현재 가격은 보합 흐름이다. 매매강도도 낮아지고 있고 매매 거래량과 전월세거래량도 줄었다. 타도시 하락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 올해 입주물량이 없고 내년부터 2025년까지는 적정한 수준이다. 서울 접근성과 인구(36) 수요를 보았을 때 그나마 투자 리스크가 적은 편이다.

 

 

춘천(비규제) : 거래량과 매매강도가 낮아지고 있으나 매매가격은 보합수준이거나 약간 상승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는 공급량도 적다. 투자 리스크가 적다.

 

 

강릉(비규제) : 거래량은 줄어들었지만 매매강도가 높고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유일하게 다른 흐름을 보인다. 내년까지는 공급량도 양호하지만 2024년에는 과잉 수준이다. 2024년 초와 말에 공급이 몰려있으니 내년까지 투자 물건을 매수하고 임대 세팅을 해서 공급을 피한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22년 8월 - 제주

 

제주(비규제) : 상승세는 주춤하지만 상승하고 있다. 공급이 많지 않으데도 미분양이 늘고 있는 점은 우려스럽다. 2025년까지 향후 공급이 거의 없다. 분위기를 타면 아직까지 상승여력이 많을 것으로 본다.

 

 

 

총평

춘천, 원주, 강릉, 제주 : ★★★★

충주 : ★★★

청주 : ★★☆

세종, 대전 : ★★

천안, 아산 : 

 

강원도와 제주도는 더 상승할 여력이 있어보인다. 공급량도 많지 않다. 현재 전국적인 분위기가 좋지 않아 조금은 눌려 있을 수도 있겠다. 충주도 나쁘지는 않으나 워낙 소도시인점이 아쉽고 청주는 조정지역에다 2023년 공급량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세종, 대전은 현재 하락세가 워낙 강하지만 공급량이 많지 않으니 모니터링하면서 반등시점을 노리고, 천안과 아산은 2024년까지 지켜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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