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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경제·경영·투자

[책리뷰] 닥치고 현장! 부동산에 미치다 - 남호 이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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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교보문고

 

호랑이처럼 현장을 살피다 물건을 덮쳐라.

남호 이성주 저자는 끊임없이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고 보니 요즘 날이 더워져서 임장을 소홀히 한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다시 열심히 임장을 다녀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특히 저자처럼 같은 지역이라도 여러 부동산 소장님을 만나 대화하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누가 추천을 한 것인지 기억이 안 난다. 읽다 보면 뭔가 두서가 없는 느낌도 있고, 목차와 내용이 맞지 않거나 괴리감이 커서 뭐지?’ 하는 부분도 있다. 저자가 평소 남긴 기록을 짜깁기하여 펴낸 듯이 똑같은 말이 반복되기도 한다.

 

하지만 작은 사례라도 구체적인 사진을 첨부하고 소장님의 지역 설명을 적은 메모도 첨부하는 등 책을 읽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진정성이 느껴진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부동산 책으로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었다. 저자는 에버노트와 갤럭시노트, 손품왕 사이트를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저자가 말하는 부동산 투자하기 전, 준비 자세

지역을 모르면 절대 투자하지 않는다.

→ 손품, 입품, 발품의 중요성을 강조한 듯

이 지역이다 싶을 때는 한 달간 파악한다(아니면 최소한 2번 이상 현장을 간다).

투자금을 준비한다(잔금은 나의 돈으로 치른다).

→ 리스크에 대비할 것을 의미하는 듯.

전세금과 매매 잔금을 동시에 하는 투자는 위험하다.

→ 전세를 맞춰서 잔금을 치르는 갭투자의 위험을 경고하는 듯.

똑똑한 소장님과 소통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입지 좋은 구축을 산다면 인테리어를 그 단지 내에서 최고로 한다.

임차인을 내가 선택한다(신혼부부, 이사 경로 파악).

→ 임차인으로 신혼부부가 좋다는 의미인 듯. 사람들이 어디에서 이사를 오고 이사하는지를 파악하는 의미인 듯.

매도자 스토리 파악을 한다.

나의 투자금을 놓고 시간을 내가 정하는 여유를 가진다.

언제 매도할 것인지 살 때부터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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