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승리하는 개인의 원칙
챕터1. 자기 인식
자기 인식은 게임의 핵심.
자기인식이란 것이 즐겁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하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업다. 자기 자신을 알면 게임은 이기게 되어 있다. 스포츠는 물론 사업도 마찬가지다. 성공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에 능하고, 무엇에 능하지 않은지 잘 알기 때문이다. 자신을 모른다면 절대 앞서나갈 수 없다.
자기 인식을 제대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한테 묻는 것이다.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에게 도전하고, 당신을 밀어붙이고, 당신을 돕고, 당신이 잘되기를 바라는 친한 친구와 가족 그리고 동료, 이른바 당신의 이너서클 사람들한테 마이다. 그들에게 당신이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지 물어보라. 당신이 제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라.
자기 인식은 자신에 대한 통제가 어디서 시작되고 어디서 끝나는지 아는 것이기도 하다. 통제가능한 것들을 통제하라. 이 세상에서 우리가 언제 어느 때든 100퍼센트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단 두 가지뿐이다. 노력과 마음가짐. 정신적, 육체적, 감정적 에너지를 주변 사람들을 통제하는 데 허비하지 마라. 그보다는 그 모든 에너지를 당신의 노력과 마음가짐에 집중하라.
챕터2. 열정
당신을 열정에 빠지게 하는 걸 찾아내 거기에 몰두하라. 중간에 시들해지지 말고 지속성을 가져라. 어떤 이들은 결의라고도 하고 ‘인내’라고도 하고 ‘고집’이라고도 한다. 뭐라 부르든 상관없다.성공은 오랜 시간과 고독한 몰두, 그리고 종종 하찮아 보이는 일의 결과로 얻어진다. 처음부터 멋진 성공을 거두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든 사람이 부러워할 만한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은 대부분 초라해 보이는 일들도 기꺼이 해가며 한 발 한 발 나아간 사람들이다.
무언가를 문제로 보느냐 아니면 기회로 보느냐는 순전히 당신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늘 솔직하고,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며, 늘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열쇠다. 진정한 야망과 열정으로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장애물을 만날수록 오히려 더 강해진다.
열심히 한다는 것은 의도적으로 그리고 목적의식을 가지고 안락 지대를 벗어나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 팔굽혀펴기를 하다가 어깨와 팔이 부들부들 떨리면 대부분 멈추게 될 것이다. 그 순간을 넘겨야 다른 사람들과 달라진다고 말한다면? 이를 물고 해낼 것이다. 그 순간을 넘겨야 다른 사람들보다 더 강해지는 것이다.
실패, 특히 아주 쓰라린 실패는 도움이 된다. 실패를 통해 어느 정도의 겸손함을 유지하는 법과 객관성을 유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일을 늘 안전하고 편하게 하면 보상도 없다. 어떤 분야에서든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불편 속에서 성장했다. 일시적인 불편은 영구적인 향상으로 이어진다. 그 누구도 당신에게 무언가 거저 넘겨주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 손에 넣고 성공할 자격을 갖춰야 한다.
챕터3. 훈련
기회가 왔을 때 준비하면 이미 늦다.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매일 당신의 능력을 갈고 닦아라.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라. 당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읽고 보고 또 귀 기울여 들으라.
코비는 늘 기본기를 닦는 것에 지루해하지 않았다. 기본은 간단하다. 그러나 쉽지 않다. 만일 기본이 쉽다면, 누구나 쉽게 하지 않겠는가.
큐반은 늘 자신이 잘 모르는 것을 개선하려 애쓰며, 이를 ‘지식 우위’라 부른다. 그는 이런 말을 했다. “주로 기술에 대한 지식의 경우지만, 시간만 쏟는다면 그 누구든 다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이 쉽게 하지 않는 일을 쉽게 하는 법을 배워라. 성공한 사람들은 많은 것을 읽고, 운동하고, 건강하게 먹고, 귀 기울이고, 기준을 세우고, 멘토를 찾아내고, 세미나에 참석하고, 인맥을 형성하는 일을 쉽게 한다.
물론 너 나 할 것 없이 잘 안 풀리는 날들이 있다. 그러나 늘 철저히 준비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그런 날들이 최대한 줄어들 것이다.
가장 뛰어난 사람을 만드는 것은 꾸준한 습관이다. 중요한 일을 먼저하게끔 일정을 짜고 습관을 들여라.
보이지 않는 시간을 잘 활용하라. 당신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라. 정상에 오른 사람은 1초도 허비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에 집중하라.
챕터4. 수용력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분야에 약한지 또 어떻게 약한지를 알고 싶어 하며, 마침내 그 분야에서도 성공하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잘못을 바로잡고, 허점을 메우며, 자신을 믿을 만한 사람으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다. 에고를 버리고 늘 마음을 열어라.많은 것을 성취한 사람들은 늘 이런 과정을 거친다. 배우고-배운 걸 잊고-다시 배운다.
매년 NBA 시즌이 끝나면 그렉 포포비치는 각 선수를 한쪽으로 데려가 자신이 코칭을 할 수 있게 허락해 줘 고마웠다며 감사를 표한다. 이는 아주 강력한 메시지로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뿐 아니라, 선수들로 하여금 모든 것이 양방향 관계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주기도 한다. 당신의 허락없이는 그 어떤 코치도 당신에게 가르침을 줄 수 없다. 그러니 코치의 가르침에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라.
삶은 온갖 변화로 가득 차 있다. 그런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예측하고 또 변화가 왔을 때 잘 받아들일 수 있어야 앞장서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피드백을 잘 받아들일수록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챕터5. 자신감
당신은 자기인식, 열정, 훈련을 할 의사, 피드백을 수용할 마음을 갖고 있는가? 이 모든 것이 합쳐져 자연스레 나오는 결과가 자신감이다. 스스로 준비가 되어 있으면 자신감은 저절로 생겨난다.
큐반은 자신이 어떤 방에 있을 때, 언제나 그 방에서 가장 준비가 잘 되어 있고 가장 잘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 되는 일이 목표였다고 말한다. 큐반은 자신감에 대해 오해가 있다고 말한다. 자신감은 공허한 자존심도 아니고, 자신에게 참가 기념 메달을 주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감은 경험과 지식에서 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있다는 것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충분히 준비했다는 뜻이다.
스스로 쟁취한 자신감은 뛰어난 자기인식과 자신이 하는 일에 관심을 쏟으며 더 나아지기 위해 전력투구한 결과다. 그리고 결국 자신감은 성공을 불러들인다.
성공하는 개인의 원칙은 다섯 가지다. 자기 인식, 열정, 훈련, 수용력, 자신감. 자기 인식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을 스스로 과대평가하기도 때로는 과소평가하기도 한다. 이번에 자기 인식 테스트를 주위 몇몇 지인들에게 해보았다. 내가 생각하는 장단점과 그들이 생각하는 장단점이 비슷한 면이 많기도 했다. 결과를 통해 앞으로 내가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쪽으로 잘 활용해야겠다. 열정은 늘 가득 차 있는 것이 아니다. 의욕이 떨어지고 슬럼프가 찾아오는 시기가 누구에게나 있다. 나 역시 그렇다. 중요한 것은 힘든 그 순간에도 꾸준함을 유지하다 보면 다시 의욕과 열정이 차오르는 순간이 있다. 그리고 열정이 차오르면 의도적으로 목적의식을 가지고 한 단계 개선을 해야 한다. 안락 지대를 벗어나는 것이다.
Part2. 승리하는 리더의 원칙
진정한 리더는 자기 그룹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비전이 있어야 하고, 모두가 함께 그 방향으로 가기 위해 애쓰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또한 인격을 갖추어야 하고, 섬김에 전념을 다 해야 하며, 모든 팀원에게 권한 위임을 해주어야 한다. 그 모든 것들 위에 자신이 누구와 함께하고 있는지, 또 자신이 무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신경 써야 한다. 이 모든 게 충족될 때 비로소 진정한 리더라는 말을 듣게 된다.
챕터6. 비전
자신감의 열쇠는 단순히 더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졌다는 것을 아는데 있다. 리더는 커뮤니케이션, 피드백, 보상 등을 통해 자기 선수들에게 그들이 더 아나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것에 신경을 써야 하며, 문화를 조성해야 하고, 사람들한테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챕터7. 문화
선수들은 각기 대단한 장점을 갖고 있다. 그 장점을 극대화하는게 바로 코치들이 하는 일이다.
아이가 당신 앞에서 하는 행동은 당신의 육아가 어떤지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 당신이 없을 때 아이가 어떻게 하는가? 그걸 보는게 훨씬 더 정확하다.
너희 개개인에게 일어나는 일이 결국 우리 모두의 일이 된다는 걸 잊지마라. 그는 메시지를 긍정적인 의미(우리는 한 가족이다)로도 썼고, 또 부정적인 의미(바보같은 짓 하지 마라)로도 썼다. 결국 그가 조성한 문화는 모든 사람을 하나로 묶는 것이다.
구글의 문화는 늘 직원들에게 많은 시행착오를 권장하는 문화, 그러니까 일단 벽에 집어던지고 무엇이 들러붙나 보는 문화였다.
구글 수석 부사장 라즐로 복은 이런 말을 했다. “만일 모든 목표를 달성한다면, 제대로 공격적인 목표를 세우지 않은 것입니다.” 공을 뺏기지 않는다면 더 이상 향상하지 못한다.
구글은 직원들에게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과 돈을 낭비하느니 차라리 실수를 인정하라고 권한다. 건전한 실패를 권한다고 말로만 떠드는게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잊지마라. 사람이 가장 중요한 수단이며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다. 제품, 서비스, 기술 모두를 모방할 수 있지만 문화를 모방하는 건 아주 어렵다. 문화는 사람에 의해 뒷받침되고 전파된다. 당신이 리더의 자리에 있다면,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어떻게 다루는가 하는 것이라는 걸 명심해라.
모든 직원이 마음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리더의 일이다.
자포스는 직원들이 아침에 자신의 컴퓨터에 로그인하면 아무 직원의 얼굴이나 띄워놓고 누군지 알겠느냐고 묻는다. 그러고는 그 직원의 간단한 약력을 보여준다.
챕터8. 섬김
래블링은 섬김에 대한 이런 말도 했다. “모든 인간은 다른 이들이 원하는 걸 충족시켜주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저에게는 최우선 순위의 일입니다. 그리고 그 덕에 친절, 겸손, 용기, 회생, 감사, 동기부여, 사회화, 배려 등을 꾸준히 행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섬기는 리더가 되려면 사람들이 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그에 맞춰 서로 다르게 대해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섬김을 받고 있다고 느낄 때 감사한 반응을 보일 것이고, 자신이 팀의 일부라고 느낄 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마련이다.
사람들이 리더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리더가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원하는 것, 그리고 그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들을 알아내,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을 하도록 하라.
챕터9. 인격
자신에게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사람을 대하는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리더는 시간을 내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스포츠계에는 ‘원래 늘 그렇게 해왔어’라는 식의 관행이 있다. 아마 다른 업계도 모두 마찬가지일 것이다. 궃은일은 당연히 신입생이나 신인 선수들이 해야 한다는 관행이 대표적이다. 신입생이나 신인 선수들은 각종 장비를 나르고 팀원들이 먹을 도넛을 사와야 하며, 비행기를 탈 때도 통로 쪽 좌석은 포기해야 한다. 말하자면 기본적으로 고참 선수들을 ‘섬겨야’하는 것이다. 나는 이 모든 것들이 말도 못하게 후진적인 관행이라고 본다. 오히려 그 반대가 되어야 한다. 리더쉽은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궃은일은 주장이나 고참 선수가 해야 한다. 본보기를 보이면서 팀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이다. 새로 들어온 선수가 팀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몸소 보여주면서 말이다. 고참 선수들이야말로 섬겨야 할 사람들인 것이다.
우리는 늘 끊임없이 인격을 테스트 당하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 인격은 늘 흑백 논리에 따르는 것이 아니며, 단순히 다른 사람의 돈을 훔치지 않는 문제가 아니다. 인격은 내적인 선택이다.
인격을 갖춘다는 것이 성인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대신 잘못된 판단을 인정하고,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능력을 갖춘다는 의미이다.
팀원들은 늘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이지는 않을지 몰라도, 당신의 행동은 늘 지켜본다.
챕터10. 권한위임
리더는 목적지를 정해야 하지만, 가는 길까지 리더가 정할 필요는 없다. 리더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팀원들이 각기 무엇을 잘 하는지 알아내고, 각자의 능력을 팀 전체를 위해 어떻게 활용한 건지 정하는 것이다.
무언가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해보는 것이다. 권한 위임은 사람들에게 개선하고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것들을 준다. 스스로 해볼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그들은 결코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결코 그들의 잘못이 아니다. 당신의 잘못이다.
직장에서나 사회에서 점점 리더의 위치로 올라가고 있음을 느낀다. 경력이 쌓이고 나이가 늘어감에 따라 오히려 행동을 조심하고 사고가 열려있어야 함을 느낀다. 아직 비전과 문화는 잘 모르겠다. 사람들을 섬기는 것. 언행일치의 인격을 갖추고 삶을 살아가는 것. 적절하게 권한위임 범위를 늘려가는 것을 실천해야겠다.
Part3. 승리하는 조직의 원칙
챕터11. 믿음
내가 말하는 믿음은 자신감과는 다른 것이다. 자신감은 저 홀로 생겨난다. 그러나 믿음은 어떤 맥락 속에서 그리고 인간관계 속에서 생겨난다. 여러 사람들 간의 역학 관계의 의해 생겨나는 것이다.
챕터12. 이타심
교체 선수의 마음가짐은 이래야 한다. ‘주전 선수가 더 잘 뛰에 하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다고 해서 교체 선수는 주전 선구가 될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는 뜻은 아니다. 절치부심으로 자신을 갈고 닦다가 언제고 기회가 생기면 주전 자리를 노려야 한다. 단 자신이 팀의 일원이라는 걸 망각할 정도로 자기 것을 챙기진 마라. 바닷물이 차오르면 모든 배가 떠오른다.
챕터13. 역할 명료성
챕터14. 커뮤니케이션
나는 당신이 말을 해줘야 당신 기분이 어떤지를 안다.
당신 또한 내가 말을 해줘야 내 기분이 어떤지를 안다.
이것은 워낙 기본적인 것이어서 잊어버리기 쉽다.
농구선수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하고,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평가 시스템이다.
0- 침묵(언제든 용납할 수 없음)
1- 소리(손뼉을 치는 선수들)
2- 접촉(하이파이브와 주먹인사를 하는 선수들)
3- 일반적인 이야기(“잘했어!”, “잡아!”같은 말을 외치는 선수들
4- 구체적인 이야기(이름을 부르면서 “좋은 패스, 제임스!”식으로 말하는 선수들
5- 방향 결정(코트 위에서 코치가 되는 선수들. 끊임없이 모든 일을 이야기한다)
스티브 내쉬는 MVP를 두 번 연속 수상했는데 어시스트와 ’터치‘라는 두가지 통계 수치면에서 NBA선두를 달렸다. 그는 NBA선수들 가운데 하이파이브와 주먹인사 그리고 등 두드리기를 가장 많이 했다.
'열 번의 도움'이라는 팀 단합 연습 방법이 있다. 매일아침 왼쪽 주머니 속에 동전 열 개를 넣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고는 팀원에게 ’도움‘을 줄 때마다 왼쪽 주머니에서 동전 하나를 꺼내 오른쪽 주머니로 옮긴다. 동료를 위해 해줄 수 있는 모든 일, 커피를 한잔 뽑아준다거나, 회의 일정을 변경해준다거나, 마감을 맞추는 걸 도와준다거나 하는 일이 다 도움에 해당된다. 단 동전 열 개를 다 오른쪽 주머니로 옮기기 전에는 사무실을 떠날 수 없다.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하다. 주눅들고 움츠러들고 기운이 나지 않는 순간에도 억지로 커뮤니케이션을 했을 때 기운이 생기는 것을 느낀다. 때로는 단순한 행동이 마음이나 태도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한다. 늘 나를 믿고 내 주위를 믿으며, 이타심을 가지고 소통을 하고 작은 도움이라도 주려고 노력해야겠다.
'☆ 서평 >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리뷰]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 - 손웅정 (0) | 2022.11.08 |
---|---|
[책리뷰] 웰씽킹 - 켈리최 (1) | 2022.10.05 |
[두번째 리뷰]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 김승호 (1) | 2022.07.13 |
[책리뷰] 개구리를 먹어라 - 브라이언 트레이시 (0) | 2022.06.22 |
[책리뷰] 위기주도학습법 - 임현서 (0) | 2022.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