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를 피해라
내일의 부의 저자 조던 김장섭은 나스닥 지수가 –3%가 뜨면 가지고 있는 모든 주식을 매도하라고 했다. 과거를 돌이켜보았을 때 역사적인 사건은 반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3%가 한 달 안에 4번이 뜨면 공황이 시작된 것이다. 공황이 시작되면 모든 주식을 매도하고 미국 국채 ETF로 갈아타라고 말한다. 이렇게 하면 공황에서도 환전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 고점에서 달러를 팔아 수익을 내고 위기가 끝나는 저점에서 파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환율도 상당히 높아보인다. 현재 1275원)
공황의 끝은 –3%가 두 달 연속으로 안 떴을 때다. -3%가 두 달 연속으로 뜨지 않으면 그다음 달 첫 거래일이 공황의 끝이다. 작가의 계산대로라면 앞으로 -3%가 2022년 7월 9일까지 두 달 연속으로 뜨지 않으면 그 다음 첫 거래일인 8월 1일이 공황의 끝이다.
경제 공황의 시작?
① 2022.04.26 –3.95%
② 2022.04.29 –4.17%
③ 2022.05.05 –4.99%
④ 2022.05.09 –4.29%
이 책을 읽고 난 후 처음으로 작가가 제시하는 공황의 상황이 되었다. 코로나 상황으로 너무 많은 유동성이 풀리고 물가가 급상승하자 현재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올릴 거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 와중에 증시가 보름 사이에 –3% 이상이 4번 떴다. 거의 평균은 –4%가 넘는 수치다.
우선 가지고 있는 모든 주식을 매도하고,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과연 작가가 말하는 대로 경제 공황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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