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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경제·경영·투자

[책리뷰] 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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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책

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3천만 원으로 3년 만에 50억을 만든 지역분석 고수 세빛희의 투자 비결. 2년 만에 돈을 번다느니, 소액으로 몇십억을 벌었다는 이런 자극적인 제목의 책은 사람들을 현혹하려고만 하고 알맹이가 비어있는 경우가 많았다. 되도록 피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유용한 투자 정보로 그 속까지 알차게 구성되었다.

 

저자 김세희(세빛희)

저자 김세희는 공무원으로 15년 동안 재직하다가 부동산 투자를 통해 부를 축적하고 사직 후 부동산 투자자, 유튜버, 작가, 강연가 등 부동산을 주제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녀는 부동산이야말로 타고난 재능 없이 노력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영역이라고 말한다. 다른 많은 부동산 성공 투자자들의 성공담과 마찬가지로 투자에 무지했던 시절부터 어떻게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떤 방법으로 분석하고 투자하여 성공했는지를 안내한다. 부동산 성공 투자자들의 책은 수십 번 봐왔지만, 늘 같은 레퍼토리의 뻔한 내용이지만 저마다 스토리가 있다는 점에서 전혀 지루하지 않다. 과장된 것이 있더라도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요즘은 소설보다 더 재미있다.

 

큰 틀을 대동소이하다. 대출을 너무 무서워하지 마라. 레버리지를 활용할 줄 알아야 부를 쌓을 수 있다. 노동 소득(월급)만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절약하고 절제하여 투자금을 만들어라. 정말로 투자금이 없다면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하라. 항상 매도할 때를 염두에 두어라. 등등이다.

 

각 투자자만의 소소한 팁을 알 수 있다는 점도 책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 책은 저평가 지역을 분석하는 방법과 저렴하게 분양권을 사는 방법이 유용했다. 아파트 실거래가, 호갱노노, 네이버부동산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방법도 평소 잘 알지 못했던 편리한 기능을 덕분에 잘 활용하고 있다.

 

부자가 되는 과정

저자는 책의 말머리에 부자를 따라 했더니 부자가 되어 있었다고 했다. 나도 마찬가지다. 아직 부자는 아니지만, 부자를 따라 하고 있다. 아니, 따라 하게 된 것 같다. 부자가 되는 과정은 많은 부자를 만나 부자들에게 설득을 당한다. 그들을 조금씩 모방해 나간다. 궁극적으로는 같은 모습이 되고, 결국 부자가 된다. 실제로 만나면 더욱 좋겠지만 나는 주로 책으로 부자들을 만나고 있다. 실제 저자와 내가 하는 많은 부분에서 유사점을 찾을 수 있었다. 저자도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자신만의 시간으로 투자 공부를 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끼리 임장 여행을 다니고, 매일 경제 기사를 보는 것도 거의 유사했다. 나도 점점 부자들과 닮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선다.

 

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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