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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투자·재테크/부동산 관련

생활형 숙박시설이란?(개념 및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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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 숙박시설이란?

생활형 숙박시설은 흔히 레지던스(Residence)라고 불린다. 주거시설처럼 생활할 수 있도록 갖춘 숙박시설이라는 말이다. 호텔과 달리, 취사와 세탁이 가능하다. 말 그대로 숙박시설이지, 주택이 아님을 주의해야 한다. 이는 일반 주택처럼 사용하면 안된다는 뜻이다. 단기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숙박업을 위한 시설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의 장단점

- 주택이 아니므로, 주택법 상의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주택보유수랑 상관없이 취득 가능.

- 세대주 여부 상관없이 청약을 할 수 있으며, 청약 통장이 필요없다.

- 전매제한이 없다.

- 상업지역에 건설이 가능하다. 

- 취득세가 4.6%다. 주로 투자적 수요에 의해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일반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 개인이 직접 숙박업을 운영하거나, 전문위탁업체가 운영을 할 수도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 → 생활형 '숙박시설'

- 국토교통부가 입법 예고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제한적으로 ‘장기투숙’을 허용한 시설이지만, 생활형 숙박시설 역시 ‘숙박업 신고’가 필요한 시설이라고 명시했다.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장기 거주를 하는 것 등이 불법이라는 뜻이다.

- 아파트보다 실제 면적이 적다. 전용률이 낮다. 

- 주차장이 부족하다. 녹지나 놀이터, 조경이 열악하다.

 

 

출처 : 픽사베이

 

투자시 주의점

-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거시설이 아니다. 마치 주거용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된다. 

- 진입은 쉽지만, 관리비 등 유지비용이 높아 예상보다 임대수익률이 높지 않을 수 있다.

- 분양 홍보 시에는 수익률 5%보장 같은 문구가 많이 있지만, 실제로는 1%도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유지대행업체의 신뢰도도 잘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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