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이다.
Exchange는 교환, 주고받음, 거래소라는 의미로 쓰인다.
traded fund는 거래되어지는 펀드라는 의미가 되므로 '거래소에서 거래되어지는 펀드' 즉, 주식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펀드를 말한다.
특정 지수와 같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구성한 인덱스펀드(index fund)를 거래소에 상장한 것입니다.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섞어서 만든 것이다.
ETF의 종류로는 대표적으로 코스피, S&P500, 나스닥 등의 지수를 따라가는 증시 ETF가 있고, 국채나 회사채 등의 지수를 따르는 채권 ETF, 금이나 은, 원유 등 원자재를 따르는 상품 ETF도 있다.
ETF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다.
-분산투자가 되어 개별주식투자보다는 위험도가 낮을 수 있다.
-개인이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상품(금이나 은, 원유 등의 원자재, 채권)에 쉽게 투자가 가능하다.
-일반 주식 종목처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분배금이라는 이름으로 받음.)
-일반적으로 일반 펀드보다는 운용보수가 저렴한 편이다.
ETF 파생상품
파생형 ETF의 경우 주식보다 더 변동성이 심해 위험할 수 있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높은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파생상품은 선량한 사람들의 돈을 강탈하기 위한 유혹상품이며, 모두 위험하니 파생상품에 투자하지 말 것을 권했다. 파생상품의 종류로는 대표적으로 레버리지, 인버스, 인버스×2 등이 있다.
레버리지 : 지수가 1% 상승하면 2% 수익을 얻는 구조이다. 2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나, 반대로 2배의 손실도 있을 수 있다.
인버스 : 지수가 1% 하락하면 1% 수익을 얻는 구조이다.
인버스×2 : 지수가 1% 하락하면 2%의 수익을 얻는 구조. 레버리지와 인버스의 결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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