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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투자·재테크/주식 관련

[주식용어] ETF의 개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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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이다.
Exchange는 교환, 주고받음, 거래소라는 의미로 쓰인다.
traded fund는 거래되어지는 펀드라는 의미가 되므로 '거래소에서 거래되어지는 펀드' 즉, 주식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펀드를 말한다.
특정 지수와 같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구성한 인덱스펀드(index fund)를 거래소에 상장한 것입니다.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섞어서 만든 것이다.

ETF의 종류로는 대표적으로 코스피, S&P500, 나스닥 등의 지수를 따라가는 증시 ETF가 있고, 국채나 회사채 등의 지수를 따르는 채권 ETF, 금이나 은, 원유 등 원자재를 따르는 상품 ETF도 있다.

 

ETF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다.
-분산투자가 되어 개별주식투자보다는 위험도가 낮을 수 있다.
-개인이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상품(금이나 은, 원유 등의 원자재, 채권)에 쉽게 투자가 가능하다.
-일반 주식 종목처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분배금이라는 이름으로 받음.)
-일반적으로 일반 펀드보다는 운용보수가 저렴한 편이다. 

 

ETF 파생상품

파생형 ETF의 경우 주식보다 더 변동성이 심해 위험할 수 있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높은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파생상품은 선량한 사람들의 돈을 강탈하기 위한 유혹상품이며, 모두 위험하니 파생상품에 투자하지 말 것을 권했다. 파생상품의 종류로는 대표적으로 레버리지, 인버스, 인버스×2 등이 있다.
레버리지 : 지수가 1% 상승하면 2% 수익을 얻는 구조이다. 2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나, 반대로 2배의 손실도 있을 수 있다.
인버스 : 지수가 1% 하락하면 1% 수익을 얻는 구조이다.
인버스×2 : 지수가 1% 하락하면 2%의 수익을 얻는 구조. 레버리지와 인버스의 결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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