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투자·재테크/주식 관련

투자를 망치는 사람들의 심리 편향

320x100

출처 : 픽사베이

인간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라는 여과 장치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따라서 저마다 고유한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잘못된 의식을 형성한다. 거인의 포트폴리오의 저자 강환국은 사람의 뇌는 투자에 망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며, 투자를 망치는 편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① 손실 회피 편향 : 인간의 뇌는 이득을 챙기는 상황보다 손실을 보는 상황에 더 민감하다. 손실 회피 편향은 수익에 대한 기쁨보다 손실에 대한 고통을 훨씬 강하게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손실을 확정 짓고 싶지 않은 마음에 손실이 왔을 때 손절매를 하지 못하고 투자를 지속한다. 이를 매몰 비용 편향이라고도 한다.

 

② 처분 효과 : 처분 효과는 우리가 산 자산이 조금이라도 오르면 빨리 팔아서 수익을 확정 짓고 싶어 하는 경향을 의미한다. 손실 회피 편향과 처분 효과가 모이게 되면 투자자로서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수익은 짧게, 손실은 길게가져가는 상황이 된다.

 

 과잉 확신 편향 : 자기 자신을 너무 맹신하고 스스로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심리를 의미한다. 이러한 투자자는 스스로 전망이 좋다고 판단한 자산의 가격이 당연히 올라야 하므로 분산투자에 신경 쓰지 못한다.

 

 확증 편향 : 본인의 생각과 일치하는 정보만 받아들이고 나머지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을 의미한다. 정치색이 뚜렷한 사람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에 불리한 뉴스는 모두 가짜뉴스라고 매도하는 경우가 해당한다.

 

 권위 편향 : 권위 있는 사람, 소위 전문가가 말하면 더 잘 믿는 경향을 의미한다.

 

 일관성 결여 : 투자 과정에서 객관적인 사실보다 기분, 건강, 배고픈 정도, 피로도, 날씨 등의 영향으로 인해 의사결정에 영향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