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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투자·재테크/경제 정책, 용어, 시황

돈 되는 지식! 경제금융용어 96가지 완전 정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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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기본기부터!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김승호 작가의 『돈의 속성 에는 약 100여가지의 경제 용어를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정도 경제 용어조차 모른다면 돈을 벌려고 하거나 투자를 하기보다 우선 기초 지식부터 공부하라고 조언하는데요.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의 저자 고명환 작가도 같은 지적을 합니다. 

오늘은 두 작가가 말한 96가지의 경제금융용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간단히 정의를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다음달까지 저 96가지의 경제용어를 외우는 미션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경제금융용어 96가지

정확히 의미를 파악하고 있거나 대략의 의미를 알고 있는 것은 진하게 표시했고, 들어는 봤지만 의미를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나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용어는 그냥 두었습니다.

약 59개의 용어는 어느 정도 의미 파악을 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대략 2/3정도네요. 그래도 지난 몇 년간 경제와 투자에 관심을 가져왔다고 자부했지만 확실히 금융 쪽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ㄱ: 가산금리, 경기동향지수, 경상수지, 고용률, 고정금리, 고통지수, 골디락스경제, 공공재, 공급탄력성, 공매도, 국가신용등급, 국채, 금본위제, 금산분리, 기업공개, 기준금리, 기축통화, 기회비용

ㄴ: 낙수효과

ㄷ: 단기금융시장, 대외의존도, 대체재, 더블딥, 디커플링, 디플레이션

ㄹ: 레버리지효과

ㅁ: 만기수익률, 마이크로 크레디트, 매몰비용, 명목금리, 무디스, 물가지수, 뮤추얼펀드

ㅂ: 뱅크런, 배블런효과, 변동금리, 보호무역주의, 본원통화, 부가가치, 부채담보부증권 CDO, 부채비율, 분수효과, 빅맥지수

ㅅ: 상장지수펀드 ETF, 서킷브레이커, 선물거래, 소득주도성장, 수요탄력성, 스왑, 스톡옵션, 시뇨리지, 신용경색, 신주인사권부사채bw, 실질임금

ㅇ: 애그플레이션, 양도성예금증서, 양적완화정책, 엥겔의법칙, 연방준비제 FRS / 연방준비은행 FRB, 역모기지론, 예대율, 옵션, 외환보유액, 워크아웃, 원금리스크, 유동성, 이중통화채, M&A

ㅈ: 종합가산관리계좌, 자기자본비율, 자발적실업, 장단기금리차, 장외시장, 전환사채, 정크본드, 제로금리정책, 주가수익률PER, 주가지수, 조세부담률, 주당순이익EPS, 중앙은행, 증거금, 지주회사

ㅊ: 추심, 치킨게임

ㅋ: 카르텔, 콜옵션

ㅌ: 통화스왑, 투자은행, 특수목적기구SPV,

ㅍ: 파생금융상품, 평가절하, 표면금리

ㅎ: 한계비용, 헤지펀드, 환율조작국

 

 

 

여러분들은 아는 용어가 얼마나 되나요?

그럼 간략한 의미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간략한 의미 파악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은 검색을 통해 더 자세히 공부하길 권장합니다. 

 

가산금리 : 대출 신청자의 신용도에 따라 추가되는 금리

경기동향지수 : 특정 지역, 산업, 국가의 경제적 상황과 동향을 측정하는 지표.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향후 동향을 예측하는데 활용한다. 

경상수지 : 한 국가의 국제 거래를 통한 수입과 지출의 차액. +는 흑자 -는 적자를 나타낸다.

고용률 : 생산가능인구(15~64세) 중에서 실제로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인구의 비율

고정금리 : 대출에서 일정 기간 동안 변하지 않고 일정하게 고정되어 있는 금리

고통지수 : 물가상승률 + 실업률 지수가 늘어날수록 국민이 체감하는 고통이 늘어난다는 의미의 비공식용어

골디락스경제 :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는 이상적인 경제 상황

공공재 : 모든 사람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재화나 서비스. 예 : 공원, 도서관 등

공급탄력성 : 가격의 변화에 따라 공급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가를 나타내는 개념.   

공매도 : 주가 하락에 배팅을 하는 전략.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주가가 하락한 후 갚는 방식

국가신용등급 : 국가가 외부에서 차입한 채무를 상환할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

국채 : 정부가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무증서 

금본위제 : 국가 화폐의 가치가 일정량의 금 가치에 결부되어 있는 제도. 

금산분리 : 금융(은행)과 산업(기업)이 결합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 

기업공개 : 기업이 처음으로 주식을 공개하고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는 과정

기준금리 : 중앙은행이 통화 정책을 조절하기 위해 정하는 금리

기축통화 : 국제 거래에 중심이 되어 사용되는 주요 통화

기회비용 : 선택을 할 때 포기하게 되는 대안의 비용이나 가치

 

낙수효과 : 고소득자 소득 증대가 소비와 투자로 확대되어 결국 저소득층의 소득도 증가한다는 이론

 

단기금융시장 : 만기 1년 이내 금융자이 거래되는 시장  

대외의존도 : 국가나 기업이 외부(외국)에 의존하는 정도 

대체재 : 서로 대신 쓸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

더블딥 : 경기침체 후 회복기에 접어들다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이중침체 현상  

디커플링 : 경제적인 변수나 시장 간의 상관관계가 약화되거나 분리되는 현상. 한 나라의 경제가 다른 나라나 보편적인 세계경제와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

디플레이션 :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레버지리 효과 : 타인 자본을 활용하여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 

 

만기수익률 : 채권이 만기될 때의 수익률(유통수익률 : 채권이 시장에서 거래될 때의 수익률)

마이크로 크레디트 : 저소득, 저신용자 대상 무담보 소액대출제도(미소금융사업)

매몰비용 : 이미 발생해서 회수할 수 없는 비용. 과거 투자 비용 손실 회피를 위해 집착하게 되면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매몰 비용의 오류)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않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금리(<->실질금리 :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적으로 받는 금리 / 명목금리 5% - 인플레이션 2% = 실질금리 3%) 

무디스 :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 (S&P, 피치)

물가지수 : 물가의 변동을 파악하기 위한 지수. 기준이 되는 해를 100으로 함.

뮤추얼펀드 :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다양한 종류의 주식 등에 투자하는 투자 기업(mutual의 의미: 공동의, 상호간의)(사모펀드와 차이는 공개모집하고 소액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다)  

 

뱅크런 :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베블런효과 : 사치 소비 형태. 과시욕으로 인해 가격이 오르는대도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

변동금리 : 대출 상품 중에 시장 상황에 따라 변하는 금리

보호무역주의 : 국가가 국내산업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무역에 통제를 가하는 정책 

본원통화 : 중앙은행이 공급하는 현금통화

부가가치 :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생산과정에서 추가된 가치

부채담보부증권(CDO) : 회사채나 금융회사 대출채권 등을 한데 묶어 유동화시킨 신용파생상품

부채비율 : 자산에서 부채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

분수효과 : 낙수효과의 반대 / 저소득층의 소득 증대로 경제 성장을 일으키는 정책

빅맥지수 : 맥도날드 햄버거 빅맥 가격을 통해 각국의 물가지수와 통화가치를 비교하는 지수

 

상장지수펀드(ETF) : 특정 주가지수(여러 주식)에 연동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면서 마치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한 펀드. 

서킷브레이커 :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 

선물거래 : 장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 

소득주도성장 : 근로자의 소득을 높여 소비 증대를 통해 경제성장을 유도한다는 정책

수요탄력성 : 가격 변화에 따른 수요의 변화 비율. 가격 변화 후 수요가 크게 변하면 수요가 탄력적이라고 하고, 크게 변하지 않으면 비탄력적이라고 부른다. 

스왑 : 교환의 의미. 일정 시점에 자금흐름의 교환을 약정하는 것.

스톡옵션 : 기업이  임직원 등에게 자사의 주식을 미리 정해진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

시뇨리지 : 통화의 실질가치에서 발행비용을 뺀 차익. 

신용경색 : 대출이 막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현상 

신주인수권부사채(bw) : 발행기업의 주식을 약정된 매입가로 매입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기업채. 만약 주가가 낮다면 투자자는 권리를 포기할 수 있다. 

실질임금 : 물가상승을 고려한 임금(돈)의 실질절인 가치

 

애그플레이션 : 농업을 뜻하는 영어 '애그리컬처(agriculture)'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신조어. 곡물가격이 상승하는 영향으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

양도성예금증서 : 제 3자에게 양도가 가능한 예금증서. 은행이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주로 투자증권사나 기관에 발급한다. 

양적완화정책 :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해 경기를 부양하는 정책

종합자산관리계좌(CMA) : 예금계좌와 투자계좌의 통합. 주로 증권사가 고객에게 예탁받은 자산으로 채권, 증권, CD 등에 투자 운용하고 수익을 나누어주는 상품이다. 

연방준비제도(FRS) / 연방준비은행(FRB) : 미국의 중앙은행. 

엥겔의 법칙 : 총지출에서 식료품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저소득층일수록 높고 고소득층일수록 낮다는 통계적 법칙. 엥겔지수 : 총가계 지출액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

역모기지론 : 이미 집을 가진 사람에게 이를 담보로 생활자금을 빌려주는 것. 장기주택저당대출이라 부른다. 모기지론은 집을 살 때 담보로 해당 주택을 제공하고 주택 구입자금을 빌려주는 것.

예대율 : 은행의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액의 비율. 은행의 건전성과 유동성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다. 예대율이 100%가 넘어서면 예금 대비 대출 금액이 넘어섰다는 위험한 상태로 통상 80~90% 예대율을 유지하려 한다. 

옵션 : 특정 자산을 특정 가격으로 미리 계약한 시점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 옵션은 '권리'이기 때문에 반드시 계약조건을 이행해야 하는 '선물'과 다르게 사거나 파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외환보유액 : 한 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외화자금. 

워크아웃 : 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 기업의 계약 불이행 후 도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채무자와 채권자가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행위를 말한다. 

원금리스크 : 투자자가 원금을 잃을 가능성을 나타내는 용어 

유동성 :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정도

이중통화채 : 발행할 때의 통화와 상환할 때의 통화가 다른 채권. 예를 들어 원화로 채권을 사지만 달러로 팔 수도 있는 채권 

 

자기자본비율 : 총자산에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 자본 건전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요건이 된다. 언론에서 자주 회자되는 BIS 기준은 주로 은행의 부채 대비 자기자본 비율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은행은 자기자본비율이 8%, 상호저축은행 및 할부금융사는 4%가 넘었을 때, 일반 기업의 경우 50% 이상일 때 해당 기업이 건전하다고 평가한다. 

자발적 실업 : 직업을 바꾸는 도중 일시적으로 실업 상태에 놓이거나 더 나은 일자리를 찾으면서 당분간 실업 상태에 놓인 것

장단기금리차 : 장기 국채와 단기 국채의 이자율 차이. 일반적으로 장단기금리차가 양(+)의 값을 가질 때에는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며, 음(-)의 값을 가질 때에는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장외시장 : 증권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장내시장을 제외한 모든 시장을 통칭하는 말.   

전환사채(CB) : 처음 발행할 보통의 회사채와 똑같지만 일정한 기간이 지나 주식전환권이 발동하면 투자자가 원할 때 채권을 주식으로 바꿔 주가상에 따른 차익을 볼 수 있는 채권.

정크본드 : 신용 등급이 낮은 기업이 발행한 고위험, 고수익 채

제로금리정책 : 단기금리를 사실상 0%에 가깝게 만드는 정책. 명목이자율이 0%가 아니라 실질이자율이 0%에 가깝다는 의미이다.

주가수익률(PER) :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수치. 

주가지수 : 주가의 변동상황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조세부담률 : 국민의 소득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 법인을 포함한 국민들이 1년 동안 낸 세금총액을 국민총생산(GNP)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주당순이익(EPS) :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

중앙은행 : 한 나라의  화폐 발행 및 통화량 조절을 위해 운영되는 은행

증거금 : 주식을 거래할 때 약정 대금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리 예탁해야 하는 보증금. 투자자는 보유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주문할 수 있다. 예수금(예치금)을 벗어나는 범위까지 투자하는 빚투.

지주회사 : 일반적으로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다른 회사의 사업활동을 지배(또는 관리)하는 회사를 뜻한다. 

 

채권추심 : 채권자로부터 채무자가 갚지 않은 빚을 넘겨받아 대신 받아내는 것

치킨게임 : 어느 한 쪽이 이길 때까지 서로 피해를 무릅쓰며 경쟁하는 게임

 

카르텔 : 동종 업종의 기업들끼리 그들의 이익을 위해 담합하는 것. 독점. 

콜옵션 :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하는 ‘옵션’이 파생금융시장에서 사용될 경우, 살 수 있는 권리를 콜옵션, 팔 수 있는 권리를 풋옵션이라 한다.

 

통화스왑 : 국가간 통화의 맞교환, 즉 국가간 통화스왑 계약을 지칭하는 단어

투자은행 : 장기 자금 조달, 기업의 인수·합병, 프로젝트 파이낸스 등의 중개 업무를 하는 금융기관. 단기자금 및 일반 예금, 대출을 취급하는 상업은행(일반은행)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특수목적기구(SPV) : 일시적인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법인회사. 일반적으로 회사나 조직에서 재무 위험을 분리하고 모회사를 잠재적 손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페이퍼컴퍼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파생금융상품 : 외환·예금·채권·주식 등과 같은 기초자산으로부터 파생된 금융상품.

평가절하 : 한 나라의 통화가치가 하락한 것. 곧 환율 상승, 달러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반대로 환율을 내리면 자국 화폐 가치가 올라가는 데 이를 평가절상(revaluation)이라고 한다.

표면금리 : 채권액면가에 대한 연간 이자지급률을 채권 표면에 표시한 것.

 

한계비용 :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이 재화 생산량의 한 단위를 증가시킬 때 추가로 드는 비용. 

헤지펀드 : 단기이익을 목적으로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여 운영하는 일종의 사모펀드

환율조작국 : 자국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인위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해 환율을 조작하는 국가

 

M&A : Mergers(합병) and Acquisitions(인수, 습득) 기업의 인수 합병

 

 

 

지금까지 경제금융용어 96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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