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펑크 수리 방법 및 비용

자전거 펑크 수리 방법 및 비용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자전거를 타다 보면 바퀴에 펑크가 나서 바람이 빠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바이크처럼 바퀴가 얇은 경우 턱을 올라서는 부분에서 바퀴가 찍히면 펑크가 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자전거 펑크는 휴대용 펌프와 펑크 수리 키트만 있으면 누구나 수리할 수 있습니다. 수리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전거 펑크 수리 방법

① 타이어 레버로 타이어 일부를 벗겨내고 레버의 한쪽은 스포크에 걸어둡니다. 다른 타이어 레버로 나머지 부분을 벗겨냅니다.

타이어 레버와 스포크

 

 

② 밸브 고정 너트를 풀고, 타이어 한쪽을 다 벗겨낸 다음에 튜브를 꺼냅니다. 단순히 펑크 수리는 바퀴를 분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튜브를 교체하려면 바퀴를 분리해야 합니다. 

 

③ 튜브가 부풀도록 펌프로 바람을 넣고 비눗물, 대야 등을 이용해서 펑크 부위를 찾습니다. 주행 중이라 대야 등이 없을 때는 손등이나, 뺨을 대보거나 소리를 잘 들어보면 바람새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⑤ 펑크 부위 주변에 샤포로 이물질을 제거해 주고, 패치보다 더 넓게 본드를 고루 바릅니다.

 

⑥ 본드가 마르기 전에 패치를 붙이고 꾹꾹 눌러줍니다. 패치가 완전히 붙은 다음, 패치에 붙은 비닐을 떼어냅니다. 

 

⑦ 타이어 안쪽에 손가락을 넣어 차례로 쓰다듬으며 펑크의 원인을 찾습니다. 타이어에 박힌 못이나 침 등을 빼내지 않으면 다시 펑크가 나기 때문입니다. 

 

⑧ 타이어에 이상이 없으면 밸브를 림에 끼운 후 튜브를 타이어에 집어 넣습니다. 타이어가 말랑말랑해질 때까지 공기를 주입한 다음, 양손으로 좌우 허브를 쥐고 바퀴를 돌려 타이어가 제자리에 잘 들어갔는지 확인합니다. 이상이 없으면 밸브 너트를 잠그고 공기를 끝까지 넣는다.

 

저는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둔 타이어 튜브로 인해 펑크를 떼워도 바람이 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튜브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튜브를 교체하려면 바퀴를 분리해야 합니다. 

 

 

자전거 펑크 수리 비용

가까운 매장 두 군데를 들러보았습니다.

첫 번째 매장에서는 튜브 교체 1개당 15000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두 번째 매장에서는 튜브 교체 비용은 모르고 튜브를 판매하는 비용이 8000~10000원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튜브 1개당 4600원이네요. 2개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번호키도 1개 더 필요해서 4900원에 구입했습니다. 

흥아 자전거 튜브 로드 MTB 하이브리드 타이어 튜브 700C 28 32 FV40 : 옐로바이크

 

 

 

 

 

 

 

 

 

이상 자전거 펑크 수리 방법 및 비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