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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투자·재테크/인테리어 관련

낙찰받은 아파트 셀프 시공 후기(7) - 현관 필름 셀프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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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받은 아파트 셀프 시공 후기(7) - 현관 필름 셀프 시공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현관문은 집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입니다. 첫인상이 좋아야 그 집에 대한 느낌이 좋겠지요. 현관문 필름 작업은 노력 대비 가성비가 좋아 개인적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오늘은 낙찰받은 아파트 셀프 시공 후기(7) - 현관 필름 셀프 시공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현관 필름 셀프 시공 – 작업순서

현관 필름 셀프 작업 작업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현관문에 달린 번호키 등 분리하기

청소 및 스크래퍼로 평탄화 작업

프라이머(젯소) 작업

문틀 필름 작업

현관문 안쪽, 바깥쪽 필름 작업

번호키 등 설치 복구하기

 

 

현관 필름 셀프 시공 – 필름지 주문

몰딩, 걸레받이, 문틀, 문 등 실내 내부의 모든 필름지는 화이트로 했습니다. 깔끔하고 집을 넓게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관문을 하얀색으로 하면 너무 이상하겠죠. 대부분 현관문은 어두운 계열로 필름 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저도 다크그레이 계열로 필름지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퀸하우징이라는 사이트에서 필름지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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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들은 엘지하우시스 영림인테리어필름에서 아파트현관문이나 방문 욕실문을 리폼용 으로 많이 쓰여지는 친환경 인테리어필름시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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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필름 셀프 시공 – 번호키 등 분리하기

먼저 현관문에 달린 번호키, 도어 스토퍼, 우유 마개, 말발굽, 안전고리를 모두 제거합니다. 이때 미리 사진을 찍어두는 것은 필수입니다. 특히 번호키는 설치하는 방법이 까다로울 수 있어 분리 과정을 하나하나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번호키는 두 개의 선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나사 몇 개가 어디에 박혀있는지, 고정핀이 있는 모습 등도 꼼꼼하게 사진을 남겨두었습니다.

 

 

현관 필름 셀프 시공 – 청소 및 평탄화 작업, 프라이머 작업

현관문은 방화문이라고도 합니다. 철재로 만들어져 있어 딱히 평탄화 작업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걸레로 지저분한 부분을 닦아주고 광고 스티커 등을 스크래퍼로 제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프라이머를 가볍게 닦아주듯이 발라줍니다.

 

현관 필름 셀프 시공 – 필름 작업

프라이머가 잘 마른 후 먼저 문틀 작업을 했습니다. 하는 방법은 방 문틀 작업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한 가지 차이점은 현관문은 분리하지 않고 작업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문틀 작업이 끝나면 현관 안쪽부터 필름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깥쪽을 진행했습니다. 현관문 필름 작업도 방문 필름 작업과 같습니다. 경첩 부분만 조금 더 신경 써서 하면 됩니다. 저는 현관문을 필름 작업 중 시트지가 많이 울어서 뜯어내는 과정에서 시트지가 갈가리 찢어지는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결국 남는 시트지를 덧대어 마무리했습니다. 방문보다 필름지 재질이 더 얇아서 잘 찢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현관 필름 셀프 시공 – 번호키 등 재설치

전에 분리했던 현관문에 달려 있던 번호키, 도어 스토퍼, 우유 마개, 말발굽, 안전고리를 다시 설치합니다. 너무 오래되어 녹이 슬거나 지저분해 보여서 미리 주문해둔 새것으로 교체했습니다. 도어 스토퍼는 나사를 조작하여 문이 너무 급하게 닫히지 않도록 속도를 적절하게 맞춰 줍니다.

 

 

현관 필름 셀프 시공 – 비포 & 애프터

현관 필름 작업 비포 & 애프터입니다. 훨씬 깔끔해진 모습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왼쪽 현관 필름 작업 전  → 오른쪽 현관 필름 작업 후 모습 

 

 

이상 낙찰받은 아파트 셀프 시공 후기(7) - 현관 필름 셀프 시공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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