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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투자·재테크/인테리어 관련

낙찰받은 아파트 셀프 시공 후기(9) - 인터폰 셀프 교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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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받은 아파트 셀프 시공 후기(9) - 인터폰 셀프 교체 작업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오늘은 낙찰받은 아파트 셀프 시공 후기(9) - 인터폰 셀프 교체 작업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인터폰 셀프 교체 작업 – 작업순서

인터폰 셀프 교체 작업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인터폰 구매(인터넷)
② 인터폰 교체
③ 초인종 현관 카메라 교체
 
 

인터폰 셀프 교체 작업 – 인터폰 구매

저는 인터넷에서 인터폰을 구매했습니다. 임대할 아파트이므로 가장 저렴하면서도 깔끔한 것으로 골랐고, 택배비 포함 88000입니다. 인터폰 교체 견적시 가장 저렴한 업체가 18만 원을 요구했으니, 직접 교체시 시공비 10만 원은 절감할 수 있습니다. 서울, 경기 일부 지역은 인터넷으로 설치를 의뢰할 수 있는데 서울은 5만원, 경기 지역은 6만원이네요. 제가 구입한 사이트입니다. 비교해보시고 저렴한 데서 구입하면 됩니다. 
 

KOCOM 코콤 비디오폰 KCV-434 : 조이키존

비디오폰 인터폰 도어폰 디지털 도어락 CCTV 마감판 을 판매하고 서울 지역에 교체 설치 시공을 하는 조이키존 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인터폰 구매시 인터폰이 ‘아날로그식’인지 ‘디지털식’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또 ‘노출형’인지 ‘매립형’인지도 구분해야 합니다. ‘노출형’은 그대로 설치가 가능하지만 ‘매립형’은 마감판이 필요해서 추가로 주문해야 합니다. 저희 집은 25년 구축아파트로 ‘아날로그식’ ‘노출형’이었습니다.

출처 : 조이키존

 
 

인터폰 셀프 교체 작업 – 인터폰 교체

주의 : 전기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두꺼비집 전원을 내려 전원을 모두 차단해줍니다!
 
기존 인터폰을 분리해줍니다. 늘 그렇듯이 사진을 잘 찍어둡니다. 선은 크게 3가지로 연결됩니다.
① 전원(AC)
② 도어 카메라
③ 경비실 마스터

 
각 선을 그대로 연결만 해주면 됩니다. 경비실 마스터는 경비실과 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인데 특별히 필요하지 않고 초인종 역할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도어 카메라만 연결했습니다.
 
 

인터폰 셀프 교체 작업 – 초인종 카메라 교체

기존 초인종의 아래를 보면 나사가 있습니다. 나사를 풀어주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거치대에서 초인종을 분리해줍니다. 4개의 선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줍니다. 헷갈린다면 테이프를 붙여 펜으로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각각 +12V, GND, 음성, 영상의 역할을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나사를 풀어서 전선을 분리하고 그대로 새로운 초인종에 연결해줍니다.

 
 
 

인터폰 셀프 교체 작업 – 시공 후 모습

시공 후 모습입니다. 동작이 잘 되는지 전원을 켜고 시험해 보았습니다.

 
잘 동작합니다. 소리도 잘 나고 카메라도 잘 켜지네요. 기존 인터폰보다 크기가 작아서 도배가 찢어진 부분이 노출되네요. 어차피 도배를 새로할 예정이라 상관이 없습니다. 혹시 도배를 할 계획이 없거나 도배를 이미 시공해버렸다면 가림판을 따로 주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인터폰 셀프 교체 작업 – 비포 앤 애프터

 
처음 해보는 작업이지만 시간은 30~40분이면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해보기 전에는 막연히 어려웠지만 하고 나니 아무것도 아니네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작업이니 인터폰 교체를 생각하고 있다면 셀프 교체 도전해보세요.
이상 인터폰 셀프 교체 작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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