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의 입주량/수요량, 인구이동, 거래량, 시장강도 수치를 통해 지역요소 점수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서울 및 서울 근교 경기도 지역의 거래량이 아주 소폭 상승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워낙 거래가 없었다가 급매가 조금 거래되는 수준으로 보이며 아직도 월평균거래량에는 많이 미치지 못합니다. 지난 몇 달동안 예상했던 것보다 수도권의 가격 하락이 급격했음을 알게 되었다. 서울과 가까울수록 가격 하락이 컸습니다. 아직 반등의 시그널은 전혀 없습니다.
주요도시
서울(★☆)은 거래량이 약간 올라왔습니다. 그 수준이 7~8%에서 10~15%정도로 올라온 수준이라 회복했다고 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수요에 비해 여전히 공급은 적습니다. 분위기가 오래 이어진다면 나중에 또 크게 상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매수 타이밍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성남(★)은 서울과 마찬가지로 거래량이 5~6%에서 1월 16%까지 올라왔습니다. 아무래도 규제가 풀리면서 지방보다는 수도권 쪽에서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여겨집니다. 지소지수가 약간 반등했는데 입주량에 의한 것으로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습니다.
수원(★)도 거래량은 일부 늘었습니다. 지소지수를 봤을 때 매수 타이밍은 아닙니다.
안양(★)은 거래량이 아주 소폭 올랐지만 가격 하락세가 크고 큰 변화가 없습니다.
군포(★)는 지소지수가 3점 이상 올랐지만 단지 입주량이 없어서이므로 아직 반등 시그널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거래량은 소폭 상승했습니다(7~8% →15%) 게다가 군포, 광명, 의왕은 경기도 내에서 보면 인구 30만 이내의 소도시이므로 자체 공급량이 많고 적고는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듭니다.
인천(☆)은 공급조차 많습니다. 거래량은 20%정도에서 30%정도로 약간 상승했습니다. 인구 유입이 많이 되고 있어 지소지수가 잠시 반등했으나 2023년 들어 다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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