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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본 『불편한 편의점2』
내가 기억하는 『불편한 편의점1』의 특징은 높은 몰입감과 빠른 사건 전개, 그리고 기발함이었다. 2편도 간결한 내용으로 쉽게 읽히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몰입감은 1편에 비해서 높지 않았다.
1편의 참참참(참깨라면, 참치김밥, 참이슬) 조합에 이어 참치(참이슬+자갈치) 조합이 나온다. 통통 튀는 기발함은 여전하다.
1편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사건 전개로 스토리가 진행된 후 다소 싱거운 결말로 이어졌다면, 2편에서는 잔잔한 일상 이야기같은 스토리가 이어진다. 1편에 연결되어 2편의 스토리가 이어지니, 먼저 1편을 보고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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