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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투자·재테크/부동산 관련

인테리어 구성, 마감재 종류, 인테리어 공사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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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인테리어의 구성

인테리어에는 골조, 마감, 홈퍼니싱이 있다.

① 골조 : 집의 형태(구조)를 만드는 것. 바닥에 난방 배관 설치, 벽체와 천장 만들기, 전기설비 및 배선 작업 등을 하는 기초 공사를 의미한다.

② 마감 : 골조에 마감 자재를 입히는 것. 바닥에 마루나 타일을 까는 것, 벽과 천장에 도배를 하는 것. 주방가구나 신발장을 설치하는 것 등이다. 일반적으로 골조와 마감 작업까지를 홈 리모델링이라고 한다.

③ 홈퍼니싱 : 생활 가구나 소품으로 공간을 꾸미고 치장하는 것.

 

마감재의 종류

마감재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크게 나누면 마루, 벽지, 타일, 인조석이 있다.

① 마루 : 바닥 마감재. 일반적으로 강마루가 장판의 1/4 수준의 가격이다.

- 강화마루 : 표면이 단단하여 찍힘과 스크래치가 적다. 헬스장에서 사용. 강마루에 비해 저렴하지만 수분과 열에 민감에 계절에 따라 수축 팽창이 심할 수 있어 하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 강마루 : 합판과 강화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표면 강도가 높고 열전도율이 좋다. 요즘 건설사가 가장 선호하는 마루이다.

 

② 벽지 : 실크, 합지, 친환경, 뮤럴 벽지 등이 있다.

- 실크 : 종이 표면에 PVC로 코팅되어 있어 신축성이 좋고 자국이 쉽게 지워진다. 변색이 적어 오랫동안 유지가 가능하다. 분양 아파트의 99%가 실크 벽지를 사용한다. PVC 코팅으로 인해 친환경 소재가 아니라는 인식이 많다.

- 합지 : 실크 벽지보다 저렴하다. 신축성이 떨어지지만 PVC 코팅이 없어서 조금 더 친환경적이다. 자국이 묻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변색이 심해질 수 있다.

 

③ 타일 : 자기질 타일, 도기질 타일, 복합 타일, 석기질 타일이 있다.

- 자기질 타일은 도기질 타일보다 수분 흡수율이 낮다. 그래서 주로 자기질 타일은 현관, 욕실, 발코니 바닥에 사용하고, 도기질 타일은 화장실 벽체에 많이 사용한다. 자기질 타일을 벽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바로 거실 벽면의 아트월이다.

 

④ 인조석 : 크게 인조대리석과 강화천연석으로 분류한다.

- 인조대리석 : 가공이 용이하고 마모가 되어도 무늬가 그대로이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하다. 손상이 있더라도 복구가 가능하며, 천연대리석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주로 주방상판, 욕실의 선반에 사용된다.

- 강화천연석 : 인조대리석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한 것으로 친환경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주로 현관 디딤석, 주방 상판, 욕실 선반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인테리어 공사의 종류

크게 도급 공사와 직영 공사로 나눌 수 있다.

① 도급 공사 : 인터리어 일체를 종합 시공업자에게 의뢰해서 진행하는 공사 방법이다. 디자인 설계부터 마감재 선정, 현장 감리까지 모든 일을 인테리어 업체가 일괄적으로 처리해 주기 때문에 의뢰인 입장에서 정말 편하다. 무엇보다도 A/S가 가능하다. 단점은 비싸다.

 

② 직영공사 : 본인이 직접 자재도 구매하고 작업자도 섭외하고 공정 관리부터 현장 감리까지 하는 것이다. 도급 공사에 비해 어렵지만 가장 큰 장점은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

- 직영 공사의 과정 : 공사 범위 정하기 자재 스펙 결정 예상가격 산출 업체 견적 접수 마감재 선정하기(해당 업체가 보유한 자재 중 본인이 구상한 자재 선택) 공정표(공정 순서) 작성하기 관리사무실에 공사 신고하고 현장 관리 입주 청소하기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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