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은 배신하지 않는다
당신은 오늘 아침 몇 시에 일어났는가? 저자는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났다. 이런 생활을 수년째 이어가고 있다. 나 역시 새벽기상을 실천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 염증을 느끼는 순간이 있었다. 앞으로 살아갈 인생은 지금보다 나아지고 싶었다. 삶의 변화를 주고 싶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새벽기상을 시작했다. 모두가 잠든 시각에 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하루의 성공
새벽에 일어나는 것만큼 힘든 싸움은 없다. 이 전투에서 승리하면 어떠한 일도 해낼 수 있다. 새벽 기상이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루의 성공은 보장한다. 하루의 성공이 모이다보면 인생의 성공이 만들어진다. 매일 승리하는 기분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거대한 차이가 있다. 인생의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시간이 흐를수록 그 차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벌어져 있을 것이다.
새벽에 하는 일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의 저자 구본형은 이것저것을 하지말고 한 가지에 집중하라고 한다. 새벽에 일어나서 한 가지 일에 집중하여 시간을 쏟아붓는다면 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 꼭 한 가지 일을 하지 않아도 의미는 충분하다. 이 책의 저자도 새벽에 일어나서 늘 거창한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밀린 일 처리하기, 운동하기, 독서하기, 취미 생활하기, 공부하기를 새벽에 시도한다. 만약 새벽에 일어났다면 잠을 아껴가며 만든 황금같은 시간을 아까워서라도 허투루 보내지 않을 것이다.
잠들기 전 알람을 화장실 근처에 가져다 둔다.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샤워를 한다. 바로 샤워를 하는 것보다 나의 몸과 뇌를 깨우는 확실한 방법을 아직 모른다. 1년 넘게 새벽기상을 실천하고 있다. 나의 하루는 4시에 시작된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점점 날이 밝아오고 있다.
저자 김유진
미국 뉴욕주, 조지아주 2개 주의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변호사이자 대한민국에 새벽 기상 열풍을 일으킨 파워 인플루언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에모리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현재는 국내 모 대기업에서 사내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나만의 시간이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고 이 시간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만의 시간을 통해 자신이 경험한 기적을 마주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오늘도 모험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0430 TIME TO PLAN : 일어나라, 삶이 바뀐다》가 있다.(예스 24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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