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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경제·경영·투자

[책리뷰] 잠든 사이 월급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 소수몽키, 베가스풍류객, 윤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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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경제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배당주 지급!미국배당주 투자 , 더 이상 망설일 필요없다!이미 많은 한국 투자자들이 미국 배당성장을 통해 수익과 배당을 동시에 누리고 있음에도 여전히 다수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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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수몽키(홍승초)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중, 자본주의 사회 아래 가난에서 탈출하려면 근로소득뿐 아니라 투자소득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미국주식을 시작했다. 미국주식과는 전혀 상관없는 직장과 업무였음에도 생활 속에서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노하우와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수립해,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미국주식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마이너스 통장 2,000만 원을 종잣돈 삼아 미국주식 투자에 뛰어들었고 이후 3년 만에 수익 1억 원을 넘기는 큰 성과를 얻었다. 현재는 미국주식으로 매달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회사를 퇴사한 이후에도 매달 월급만큼 수입을 얻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을 블로그에 틈틈이 기록해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100회 이상의 오프라인 세미나 강의를 통해 수많은 미국주식 왕초보를 만났고, 이들이 원하는 지식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온라인 강의까지 확장하며 클래스101 명예의 전당 TOP 클래스에 선정되기도 했다.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유튜브 채널 ‘소수몽키’를 만들어 최신 미국시장 이슈와 투자 노하우, 원칙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으며 현재는 구독자 25만 명의 인기 유튜버다. SBS <돈워리스쿨> 시즌2 멘토로 출연했고 다수의 매체에 미국주식을 주제로 출연한 이력이 있다. 2021년 유망 유튜버 77명에 선정되기도 했다.미국주식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 증권사의 해외주식팀에서 VVIP자산 컨설팅 및 직원 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쌓았다. 현재는 투자 관련 스타트업의 대표로 다음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 저서로는 《미국주식S&P500 가이드북》,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가 있다. (알라딘 제공)


왜 미국 주식인가?

노동소득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부자가 아니라 지금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돈의 속성 저자는 자신이 사회초년생으로 돌아간다면 매월 50만원씩 우리나라 1등 주식을 사겠다고 했다. 매월 꾸준히 주식을 투자하는 것은 천천히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여기까지의 생각은 저자 소수몽키의 생각에도 일치한다. 단, 그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라고 말한다. 미국 주식 투자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안정적이다. 어떤 투자이든 위험이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 어느 기업이든, 어느 국가이든 부도가 날 수도 있고 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일류 국가로 정치, 경제, 지리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국가이다. 주주 자본주의가 정착되어 있어 기업 운영이 투명하다. 주주친화적인 성향이 정착되어 있다. 기축통화국이다. 무엇보다 미국 주식을 산다는 것은 달러를 산다는 것과 같은데, 주식시장이 침체되거나 위기를 맞는 경우에도 환율의 상승으로 우리나라 주식을 갖는 거보다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헷지(hedge)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저자는 이를 쿠션 효과라고 표현했다.



왜 미국 배당주인가?

앞서 말했지만 미국은 주주친화적이라,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이 많다. 배당이란, 기업이 수익을 낸 것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을 말한다. 투자와 동시에 현금 흐름을 낼 수 있다는 말이다. 처음에는 배당으로 통신비, 기름값, 기호품을 충당하는 방법으로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저자는 배당주 3개로 월세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시스코는 1,4,7,10월에 배당, AT&T는 2,5,8,11월에 배당, 보잉은 3,6,9,12월에 배당을 준다. 이런 주식에 고루 투자하여 매월 일정금액을 배당받는다. 배당을 재투자하는 경우 복리의 원칙이 적용되어 10년이 지난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차이를 보이기 시작한다. 단, 배당 성향이 무조건 높은 것이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배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해당 블로그를 참조하자.) 배당 성향이 100%라면 이익 모두를 배당했다는 뜻이다. 배당성향이나 배당률만으로 종목을 선택하여 무리해서 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회사를 선택하면 안된다. 저자는 배당 성향은 60%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한다. 과거에 배당을 잘 지급했다고 미래에도 꾸준히 배당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만큼 검증된 기업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코카콜라, 존슨앤존슨, 3M 등은 지난 50년 이상 배당을 꾸준히 늘린 배당킹 기업이다.

 

 

저자가 추천하는 기업

존슨앤존스,코카콜라,P&G같은 그룹은 현재시가에 비해 배당률이 높은 회사이다. 저자는 두번째(애플, 보잉, 스타벅스)기업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조금더 욕심을 내거나 장기적 시야를 가진다면(넥플릭스, 엔비디아, 구글-알파벳)같은 세번째의 기업군도 훌륭하다. 세번째에 가까울수록 현재는 배당이 없거나 적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유대인이 주인이거나 유대자본이 투자된 종목을 투자해라. 페이스북, 오라클, 델테크놀로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퀼컴, 스타벅스, 구글 모두 유대인들이 창업자인 기업들이다. 미국 주식 중 유대자본이 투입되어 있거나 유대인이 오너인 기업 중 지금까지 꾸준히 배당을 지급해온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오라클, 코스트코 홀세일, 웰스파고, AT&T, 월트디즈니, 라스베이커스 샌즈, 퀄컴 등.

 

 

출처 : 예스24

미국 배당주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이 들었는가? 그럼 직접 뉴스를 찾고 리포트를 읽고 기업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라. 어렵고 귀찮고 돌아가는 길 같아 보이지만, 감시 자신있게 말하건대, 그거야말로 가장 빨리 목표로 다다를 수 있는 지름길이다. 남이 만들어주는 대로 살지 말고, 스스로 만드는 삶이 가장 빨리 그리고 멀리 가는 길이다. 남의 지혜로는 멀리 가지 못한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 스스로 찾아 메모하고 밑줄 그으며 공부한 바탕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 외부의 어떤 자극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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