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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자기계발

[책리뷰] 잠들어 있는 성공시스템을 깨워라 - 브라이언 트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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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 있는 성공시스템을 깨워라

왜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성공하는가?『잠들어 있는 성공시스템을 깨워라』는 밑바닥 인생에서 연간 매출이 3000만 달러인 인력계발회사의 CEO가 된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알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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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트레이시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학창시절에는 문제아로 낙인찍히며 학교를 중퇴하고, 이후 접시닦이, 목재소, 주유소, 화물선 등 일용직 노동자 등 하루하루 근근이 버티기도 힘든 삶을 살던 사회 밑바닥 인생의 주인공이었다. 이 후 연간 매출이 2억 6500만 달러인 인력개발회사의 CEO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매년 25만 명과 세계 1000개 이상의 회사를 대상으로 강연회를 실시하는 명강사 된다. 자기계발 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았다. 그는 어떻게 밑바닥에서 지금과 같은 놀라운 성공을 이룩할 수 있었을까?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경험에 비춰 쉽고 간결하게 그 성공비법을 들려준다. 그는 자신이 말하는 성공시스템은 그리 대단한 이론도, 새로운 방법도 아니라고 말한다. 그가 알려주는 방법들을 끊임없이 실천하여 내 것으로 만들기만 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럼 그가 말하는 성공시스템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믿음이 성공과 실패를 만든다.

그는 불후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래서 자신의 불행을 탓하고 환경을 원망하며 어린 시절을 보내왔다. 이 후 그가 깨달은 것은 그런 믿음이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부유하든 가난하든, 행복하든 불행하든, 뚱뚱하든 말랐든, 성공했든 실패했든 이 모든 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으로부터 만들어졌다. 긍정적인 기대는 긍정적인 태도를 만들고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우리는 자신이 믿는 만큼 성과를 낸다. 내가 성공할 수 있다거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등 자신이 원한는 것을 자신이 이루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첫걸음이 된다.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생각은 모두 제거해야 한다. 혹시 누군가를 원망하는 마음이 있다면 용서를 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짐을 벗어버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주위를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내 자신부터 행복해야 비로서 성공의 길을 걷게 된다.

 

 

슈퍼의식을 활용하라.

인간의 내면은 의식과 잠재의식으로 나뉘어진다. 그리고 이 잠재의식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슈퍼의식이다. 슈퍼의식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어떤 문제도, 어떤 장애도 극복할 수 있으며 진정으로 바라는 어떤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 슈퍼의식은 무의식단계에서도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내내 작동한다. 즉, 내가 목표나 문제를 명령을 내보내면 그것이 슈퍼의식으로 전해져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그 목표나 문제를 처리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슈퍼의식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명확하고 권위있는 명령, 즉 긍정적 확신을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마치 자신의 모든 정신력을 동원하라는 마스터 스위치를 올리는 것과 같다고 표현한다. 자기 암시와 확신의 말을 통해 슈퍼의식을 활용하라. 

실제로 저자는 자신을 탓하는 마음이 매우 컸는데 "나는 내가 좋다! 나는 내가 좋다! 나는 내가 좋다!"라는 말을 수없이 반복함으로써 자부심을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긍정적인 경험을 떠올릴 때마다 잠재의식은 실제로 그 경험을 겪은 것처럼 느낀다. 말에는 힘이 있다. 가급적이면 큰소리로 말하며 시각화한다. 마음에 계속해서 자신이 성장하고 싶은 방향과 일치하는 말과 이미지와 영상을 제공한다. 우리는 항상 자신이 바라는대로 된다.

 

 

사랑이 답이다.

외부세계의 인간관계는 내부세계의 생각이나 감정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즉, 자신의 마음이 평온하고 긍정적이고 따뜻하면 나의 인간관계도 행복하고 만족스럽다. 나의 인간관계가 바르게 정립되려면 내 스스로가 바르게 정립되어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내적 성장을 강조하는 이유가 보통 이런 것이었다. 생각이 비밀』,돈의 속성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CEO인 김승호, 시크릿』,파워의 저자 론다번도 표현만 다른지, 모두 유사한 접근이었다. 

브아이언 트레이시는 자신의 어린시절에 대한 상처를 돌아보며 자녀에 대한 교육에 있어서도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는 자부심과 자신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는 것이 인간 삶의 진정한 목적이자 역할이라고 말한다. 아이의 잘잘못을 판단하는 것은 우리의 목적과 역할이 아니며, 아이가 잘하든 못하든 우리가 100퍼센트,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알리는 것, 긍정적인 기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랑은 자신이 해야하는 것

혹시 지금 불행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를 치료하는 최고의 방법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불행하다고 느끼는 상황에서 나의 행복만을 추구한다고 해서 행복해지지 않는다. 누군가가 자신을 사랑해주면 행복해질거라 생각하지만, 사랑은 자신이 해야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원망하는 마음이 있다면 사랑과 기쁨의 삶으로 통하는 출입구는 '용서'뿐이다. 다른 사람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용서하고, 아픔을 흘려보내는 것은 고결함과 용기, 높은 인격을 보여주는 진정한 표식이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100% 이기적인 행동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자신의 어렷을 적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하며 진정으로 자신이 행복해지는 길을 찾게 되었다.

 

 

출처 : 교보문고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말하는 마스터 프로그램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자기 자신을 컨트롤하는 것'이다. 환경을 탓하거나 핑계를 대지 말고 온전히 자신의 삶에 자신이 책임을 지며 긍정적인 생각과 마인드로 꾸준히 실천해 나갈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자기 자신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큰소리로 말하고 구체적으로 시각화하여 상상하고 작은 것부터라도 실천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장애물이 있더라고 굴복하지 말고 끝까지 밀어부치라고 조언한다. 늘 자신이 바라는 모습대로 생각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거부하라고 말한다. 몸에 힘을 빼고 이완된 상태에서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이 생기고 마음에 평온을 얻게 되면 인관간계는 자연스럽게 이에 상응하게 된다. 아이들을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다. 나를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하며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기대를 주는 것이 자존감과 자신감이 높은 아이로 키울 수 있다. 그는 결국 사랑을 하고 나누는 것이 우리가 궁극적인 목적의 성공이며 이를 위해서 자신을 먼저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임을 마지막으로 이야기한다.  

 

only one life, that soon is passed, only what's done with love will last.
우리 인생은 곧 지나가지만 사랑이 깃든 일은 영원하다. -브라이언트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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