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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투자·재테크/주식 관련

[주식용어]ROA(Return On Assets) 간단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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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Assets) = 부채(Debt) + 자본(Equity)

ROA는 Return On Assets의 약자이다. Return은 이익/수익을 의미한다.
그럼 Assets는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자산’이라는 뜻이다. 자산이란,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 재화를 말하는데 일반적인 재무제표는 주로 자산(Assets) = 부채(Debt) + 자본(Equity) 이라는 공식으로 작성된다. 즉, 부채도 자산에 포함되는 것이다. 자본은 개인이나 기업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자기자본으로 순자산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자기자본(순자산)에 부채를 더하면 자산이 된다.

ROA는 총자산이익률을 의미

총자산(자기자본+부채) 대비 수익률을 의미한다.
자신이 시드머니 1,000만원을 가지고 있다. 4,000만원의 대출(레버리지)을 통해 총 5,000만원의 투자금을 마련하여 1년동안 500만원의 수익을 냈다면 ROA는 (500만원 ÷ 5,000만원) × 100 = 10%가 된다. 만약 1,000만원의 수익을 냈다면 20%가 된다. ROA가 높을수록 높은 투자수익률로 많은 이익을 냈다는 의미이므로 투자자로서 이익의 척도가 된다.
ROE와 마찬가지로 ROA가 높다는 것은 기업이 자기자본과 부채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 기업이 매출을 통한 성장이 아닌, 단순히 자신의 자산이나 부채를 처분하는 것만으로(분모의 값이 줄어들어) ROA나 ROE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단순히 이 이익률만 보고 투자를 하기에는 위험할 수 있다.

ROE와 ROA의 차이점

ROA는 Return On Assets의 약자
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

앞서 설명했듯이 자산(Assets) = 부채(Debt) + 자본(Equity) 이다. 즉 ROA는 부채+순자산의 수익률을 의미한다.
ROE는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의 수익률을 의미한다.

자신이 시드머니 1,000만원을 가지고 있다. 4,000만원의 대출(레버리지)을 통해 총 5,000만원의 투자금을 마련하여 1년동안 500만원의 수익을 냈다면,
ROA는 (500만원 ÷ 5,000만원) × 100 = 10%가 된다.

이때, 순자산이 1,000만원이므로
ROE는 (500만원 ÷ 1,000만원) × 100 = 50%가 된다.
일반적으로 ROE가 ROA에 비해 높게 나오며, 부채의 비율이 높을수록 그 차이가 커질 수 있다.

ROE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링크참조

출처 : 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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