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투자·재테크/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우리은행, 무보에 300억원 특별출연

320x100

1.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우리은행, 무보에 300억원 특별출연

 

우리은행이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중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에 30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 29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특별출연 및 보증·보험료 지원을 통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수출채권 담보대출 △원부자재 수입자금 △수출물품 제작자금 등 수출 관련 금융을 대상으로 한다.

 

 

 

2. 더현대 서울, 5층에 팝업 공간 '에픽 서울' 선봬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5층에 약 730㎡(220평) 규모로 고객 휴게 공간과 팝업스토어를 결합한 신개념 공간 ‘에픽 서울(EPIC SEOUL)’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에픽 서울’은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고객 휴식 공간(360㎡, 110평)과 팝업스토어 공간(250㎡, 75평) 등으로 구성되며, 위치는 5층 중앙에 조성된 ‘사운즈 포레스트(3,300㎡, 1,000평)’와 고객 동선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회사 측은 “유아동복 매장 등이 입점해 있던 곳을 리뉴얼해 ‘에픽 서울’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하면서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즐길 수 있는 별도의 전용 공간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 인식 변화 속 혼인건수, 10년 새 40% 감소

 

최근 10년 새 혼인 건수가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상 결혼해야 출산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출산의 전제부터 흔들리고 있는 셈입니다.

3일 통계청의 '2023년 12월 인구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잠정치)는 19만 3,673건이었습니다.

10년 전인 2013년(32만 2,807건)보다 40.0% 감소했습니다.

 

 

 

4. 9만원어치 넣었는데 15만원 결제... ‘가득’ 셀프주유 주의보

 

금감원에 따르면, 통상 셀프주유소는 최대 주유 예상 금액을 보증금 개념으로 선결제한 후 주유를 진행한다. 실제 주유액이 선결제 금액보다 적을 경우에는 취소 후 재결제되는 방식이다.

문제는 카드 한도 초과가 발생할 때다. 실주유액으로 재결제시 카드 승인이 거절되면서, 선결제 액수가 지불되는 것이다. A씨도 카드 한도 초과로 인해 주유 금액을 더 많이 지불한 경우다.

 

금감원은 “셀프주유소에서 카드 결제시 영수증을 꼭 확인하고 결제금액이 실제 주유한 금액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영수증에 ‘승인 실패’, ‘한도 초과’, ‘재승인 실패’ 등의 문구가 있으면 주유소에 문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5. 인구소멸 빨라진다‥전국 10곳 중 3곳 출산율 0.7명 밑돌아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처음 0.6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국 시군구 10곳 중 3곳은 이미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261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0.7명보다 낮은 곳은 전체의 26.8%인 70군데에 달했습니다.

서울의 모든 자치구에서 합계출산율이 0.7을 밑돌았고, 특히 부산 중구 0.31명, 서울 관악구 0.38명을 기록해 대도시 지역의 출산율 감소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4분기에는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졌습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