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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투자·재테크/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벌써 100만대?...갤럭시 S24 출시 28일 만에 역대급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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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벌써 100만대?...갤럭시 S24 출시 28일 만에 역대급 흥행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가 출시 28일 만에 국내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오늘(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4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은 어제(27일) 기준으로 100만 대를 넘겼습니다.
이는 2017년 출시된 갤럭시 S8 시리즈의 기존 기록을 9일 앞당긴,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100만 대 돌파 최단기간 신기록입니다.
전작 갤럭시 S23 시리즈보다도 3주가량 앞섰습니다

 

 

 

2. 분기 출산율 처음으로 0.6명대 추락...연간 0.72명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처음으로 0.6명대로 추락했습니다.
지난해 태어난 아기는 23만 명에 불과해 연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출산율이 올해는 0.68명, 내년은 0.65명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3.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활성화 위해 부담금 감면 등 조치 필요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이 오는 4월부터 시행인 예정인 가운데 재건축 사업성 확보를 위해 각종 부담금 감면, 적정 수준의 공공기여율 적용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정주 건설산업연구원 실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정책세미나’에서 “분양수요가 위축되고 건설원가에 대한 불확실성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4. 세금 싹 없애고 대출조건도 확 낮춰…부동산 ‘인공호흡’ 나선 홍콩

 

홍콩 정부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10년간 유지해 온 부동산 거래 규제를 전면 폐기했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출 규제 기준도 대거 완화했다.

우선 홍콩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 부동산을 구매할 때 냈던 인지세(15%)가 폐지된다. 또한 2주택자에게 부과해 온 인지세(7.5%)도 철폐된다.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 홍콩 부동산 경기를 적극 부양하겠다는 당국의 의지가 담긴 조치들이다. 홍콩의 지난달 주택 가격은 9개월 연속 하락해 2016년 이후 7년 만에 최저로 떨어진 상태다. 지난해 기준 부동산 거래 규모는 3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분양 주택 재고도 16년 만에 최고를 기록할 정도로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다.

 

 

 

 

5. 연금 쪼그라들고 세금 부담은 눈덩이…허리 휘는 미래 세대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5명으로 떨어지면서 미래 세대가 떠안을 ‘빚’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당장 내년부터 인구부양 부담이 본격적으로 늘어난다. 70%에 달했던 생산연령인구(15~64세) 비중은 내년부터 60%대로 떨어지고 15년 뒤에는 50%대로 주저앉는다. 같은 기간 청년인구(19~34세)는 1000만명에서 700만명까지 줄어든다. 저출생·고령화 여파로 미래 세대의 조세 부담은 점점 커져 현재 1950~1960년대생보다 3배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2025년 조세 부담을 상향 조정하는 시나리오를 반영한 결과, 2000년 이후 태어난 세대는 생애 소득의 40% 이상을 세금(순조세 부담)으로 내야 한다고 추산됐다. 1950~1960년대생(10~15% 수준)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국민연금 적립기금은 2054년에 모두 고갈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분석에 따르면 현행 연금 제도를 유지할 경우 적립기금 규모는 2039년에 최대 1972조원에 도달한 뒤 점차 감소해 2054년에 소진된다. 약속된 연금을 지급하려면 보험료율을 현재 9%에서 35% 내외까지 올려야 한다. 사실상 미래 세대에 35% 내외의 보험료율을 부담시키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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