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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투자·재테크/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여의도 한양아파트 최고 56층·992가구로 재탄생…미아동에 약 10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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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의도 한양아파트 최고 56층·992가구로 재탄생…미아동에 약 1000가구 공급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가 최고층수 56층, 992가구의 주택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이란?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에서 민간의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울시,자치구,주민이 하나의 팀이 되어 복잡한 사업추진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절차 각 단계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공공지원계획이다.

신속통합기획(2년)은 일반정비상업(5년)에 비해 정비구역지정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신속통합기획(6개월)은 일반정비상업(1년) 건축, 교통, 환경계획 심의를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다.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1만㎡이상, 노후도 2/3이상, 토지등 소유자 30% 동의가 필요하다.

 

 

정비사업 정보몽땅

신속통합기획이란? 정비계획 수립단계에서 서울시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공공지원계획입니다. 신속통합기획 근거: 「2025 도시

cleanup.seoul.go.kr

 

여의도 한양아파트

1975년 준공 / 588세대 / 총8동 / 최고층 12층

용적률 600% 이하, 최고층수 56층 이하, 상가 등이 포함된 총 992가구 주택단지로 재건축 예정이다.

현재 매물 : 매매 전용 109㎡ 23억 / 전세 전용 105㎡ 6억

 

미아4-1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계획도 수정가결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4년 동안 사업이 정체된 지역. 동북선 경전철(2026년 신설 예정) 역세권임을 감안해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최고 22층 총 1000가구 내외 공급 예정이다. 

 

쌍문3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제2종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제2종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경계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쌍문동 724번지 일대를 쌍문3구역으로 구역명을 변경하고 최고 25층 이하, 총 32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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