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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경제·경영·투자

[책리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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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예쓰24

 

20주년 기념 서문 -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

부자 아버지의 교훈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2.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가 된다.
2000년에서 2016년 사이 경제를 구한다는 명목하에 세계의 은행들은 계속 이자율을 낮추고 돈을 찍어 냈다. 오늘날 가장 큰 패배자는 돈을 위해 일하고 저축을 하는 사람들, 즉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이다.
3. 당신의 집은 자산이 아니다.
4. 부자들은 세금을 덜 낸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에게 세금을 줄여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세금을 덜 내는 쪽은 부자들이다. 부자들이 세금을 덜 내는 이유를 살펴보면 부자 아버지의 첫 번째 교훈이 여전히 반영되어 있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누구든 세금 징수의 주요 대상이 된다.

 

 

서문. 부자 아버지 vs 가난한 아버지

요즘 나는 곧 수백만의 인구가 동시에 재정 보조와 의료 지원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하며 종종 걱정하곤 한다. 사회보장이나 건강보험 재정이 바닥나면 어떻게 될까? 돈에 대한 교육이 계속해서 부모들에게만 맡겨질 때 우리는 어떻게 생존할 수 있을까?

한 분은 습관적으로 이렇게 말씀하곤 했다. "그런 거 살 돈 없다" 다른 아버지는 그런 말을 입에 담지 못 하게 했다. 대신 "내가 어떻게 하면 그런 걸 살 수 있을까? 라고 자문하게 시켰다. 앞선 하나는 우리의 사고를 멈추게 하고 뒤는 우리의 사고를 움직이게 한다. 물론 이는 원하는 모든 것을 사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었다. 다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컴퓨터인 두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강조한 것이었다.

가난한 아버지는 이렇게 충고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을 구해야 한다."
"내가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는 너희들이 있기 때문이다."
"돈은 늘 안전하게 관리하고 리스크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우리 집이 내게는 가장 큰 투자인 동시에 가장 큰 자산이다."
"나는 정부를 위해 열심히 일했으므로 이런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
-늘 몇 푼이라도 아끼려고 노력했다.

부자 아버지는 이렇게 충고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투자 대상을 찾아야 한다."
"내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너희들이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리스크를 관리하는 법을 배워라."
"우리 집은 부채이며, 그것이 가장 큰 투자가 되면 곤경에 처하게 된다."
-완전한 재정적 자립을 중시했다. 그분은 정부나 기업을 향한 '보상 심리'를 비판했고 그것이 사람들을 나약하고 재정적으로 취약하게 만든다고 생각했다.
-늘 몇 푼이라도 투자할 곳을 찾았다.

학식이 높은 내 아버지의 조언과 돈에 관한 그의 태도를 따르지 않기로 한 것은 사실 아픈 결정이었다.
부자 아버지는 내가 서른아홉 살이 될 때까지 삼십 년 동안 가르침을 베풀었다. 더디게 돌아가는 내 머리에 그분이 애써 주입하려 한 그 모든 것을 내가 완전히 이해하고 습득했다는 판단이 섰을 때, 그분은 가르침에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에는 그 모든 것이 여섯 가지 주요 교훈으로 압축되어 삼십 년 동안 반복되었다. 이 책은 바로 그 여섯 가지 교훈에 관해 설명한다.

 

 

챕터1. 교훈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마이크가 그러던데, 돈 버는 법을 배우고 싶다며? 내 말이 맞니, 로버트?"
"좋아, 그렇다면 내가 너희들에게 제안을 하나 하겠다. 난 너희들을 가르치겠지만 교실 수업과는 다른 방식으로 가르칠 거다. 너희들이 나를 위해 일을 하면, 내가 너희들을 가르치지. 너희들이 나를 위해 일을 하지 않으면, 나도 가르치지 않겠다. 너희들이 일해야 내가 더 빨리 가르칠 수 있고, 너희들이 학교에서처럼 그냥 앉아서 듣기만 하면 내가 시간을 낭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음, 먼저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안돼, 내 제안을 받아들일지 말지부터 결정해라. 나는 할 일이 무척 많아서 조금의 시간이라도 낭비할 수 없어. 단호하게 결심하는 능력이 없다면 돈 버는 법도 결코 배울 수 없지.
*결단력 : 갈수록 많은 사람이 좋은 조건에 거래를 맺기 위해 경쟁한다. 결국 빠른 결정을 내릴수록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커진다는 얘기다. 망설이면 다른 누군가가 기회를 채 간다.

"음, 제게 말씀 한마디 안 하셨잖아요. 저는 삼 주 동안 일을 했는데, 아저씨는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으셨어요."
"말로 설명하거나 강의를 해야 가르치는 거로 생각하니?" "그건 학교에서나 쓰는 방식이지. 하지만 삶이 가르치는 방식은 그와 다르단다. 그리고 우리 삶이야말로 최고의 스승이라고 말할 수 있지. 대개 삶은 얘기해 주지 않는다. 그냥 우리를 제멋대로 내두른다고 해야 옳지. 그렇게 내두를 때마다 삶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지. '정신 차려. 네게 가르칠 게 있어.'
"삶은 우리 모두를 내두른단다. 어떤 사람들은 포기하고 어떤 사람들은 싸우는데, 몇몇 사람들은 뭔가를 배워서 앞으로 나아가지. 이런 사람들은 삶이 자신을 내두르는 것을 오히려 환영한단다.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을 사거나 구축하면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된다. 고소득 일자리는 두 가지를 의미한다. 하나는 당신이 돈을 위해 일한다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당신이 내는 세금이 갈수록 오를 것이라는 뜻이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사탕수수 농장이나 정부처럼 돈을 많이 주지 않는다고 해서 직원들을 착취한다고 하지. 나는 오히려 그 사람들이 스스로를 착취하고 있다고 말한단다. 그건 그 사람들의 두려움이지 내 것이 아니야.
대부분 사람들이 계속 참고 일을 하는 건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만 알아두렴. 청구서를 제때 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해고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돈이 항상 부족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그리고 모든 걸 새로 시작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그런 것들 말이다. 그게 바로 직장에서 일하는 법을 배워서 돈을 위해 일해야 할 때 내야 하는 대가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의 노예가 되지.

사람들은 사 년 동안 대학 공부를 하고 졸업을 하고 나면 더는 공부를 하지 않지. 하지만 돈이란 건 평생 배우고 공부해야 해. 대부분 사람들은 돈에 대해 공부하지 않는다. 그래 놓고는 왜 자기에게 돈 문제가 생기는지 궁금해해. 그들은 돈이 더 많이 있다면 문제가 다 해결될 거로 생각한다. 실은 자기의 금융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걸 깨닫지 못하고 말이다.

인간의 삶은 두 가지 감정에 의해 지배된다. 그것은 바로 '두려움'과 '욕심'이다.
나는 '돈에는 관심 없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수도 없이 만나 봤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하루 여덟 시간씩 일을 한다.
돈이 없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힐 경우에는 그 즉시 직장을 구하러 나서는 게 아니라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져 볼 필요가 있다. '직장을 구하는 것이 과연 이런 두려움을 장기적으로 없앨 수 있는 최상의 해결책일까?' 내 생각에는 아니다. 직장은 장기적 문제에 대해 단기적인 해결책일 뿐이야.

가난이나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근본적인 원인은 두려움과 무지다. 경제나 정부나 다른 부자들 때문이 아니야. 사람들이 함정에 빠지는 건 스스로 초래한 두려움과 무지 때문이다.
두려움과 욕망을 가중시키는 것은 무지란다. 돈 많은 부자들이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큰 두려움을 느끼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야. 돈은 당근이고, 환상이란다. 만약 당나귀가 더 큰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다면, 더는 무작정 당근을 쫓아가지는 않을 텐데 말이다.
부자 아버지는 인간의 삶이 무지와 깨달음 사이의 투쟁이라고 설명했다. 그분은 사람이 자기 자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더 이상 추구하지 않을 때, 무지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그런 투쟁은 마음을 열거나 닫는 법을 배우기 위해 매 순간 이루어지는 연속적인 결정을 뜻했다.

항상 마틴 여사를 기억하길 바란다. 당나귀 이야기를 항상 기억하길 바란다. 두려움과 욕망이 삶의 가장 크고 깊은 함정으로 내몰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그 두 가지 감정이 너희의 사고를 지배할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라.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너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믿는 것도 잔인한 일이다. 월급을 얼마나 많이 받는가에 따라 결정되는 삶은 삶이라고 할 수도 없다. 직장이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과 같아.

감정을 사용해 생각하는 법을 배우렴. 감정으로 생각하지 말고. 너희들이 공짜로 일하면서 감정을 다스리게 되었을 때, 나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돈으로 유혹하는데도 너희가 감정을 통제했을 때, 너희는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생각하는 법을 배운 게다.
감정에 반응하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는 거다. 청구서를 지불할 돈이 없다는 이유로 겁을 집어먹고 아침마다 일터로 가는 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거야.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게 정말로 이 문제에 대한 최상의 해결책일까?' 대부분 사람들은 너무 겁에 질려서 이성적으로 꼼꼼하게 사고를 하지 못하지.


나는 내 생각과 감정을 통제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인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없이 겪고 확인한 바다. 감정이 고조되면 지능은 떨어진다.

사람들은 '난 이 직장이 안정적이라서 좋아' 같은 소리도 하지. 하지만 아무도 이렇게 묻진 않아. '내가 여기서 놓치고 있는 건 뭐지?' 이런 의문을 품어야 감정적인 사고를 벗어나 명확하게 생각해 볼 시간이 주어지는데 말이다.

부자 아버지는 (당시) 미국이 채택하고 있는 금본위제도에 관해 설명했다. 달러 화폐는 사실 금이나 은에 대한 증명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분은 언젠가 우리가 금본위제를 버리고 달러가 진짜 만질 수 있는 돈으로 상환되지 않는 세상이 될까 봐 우려했다.
"그렇게 되면 얘들아, 세상이 엉망진창이 될 거다.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 그리고 금융 지식에 무지한 사람들의 삶은 망가지게 되겠지.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그때가 되어도 여전히 그 돈이 진짜고, 그들이 일하는 회사나 정부가 자신들을 돌봐 줄 거라고 여길 테니까 말이다"
"계속 일하거라. 얘들아. 하지만 급여의 필요성을 빨리 잊을수록 어른이 된 뒤에 쉬운 삶을 살 수 있을 거다. 머리를 쓰고, 무보수로 일하렴. 너희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보게 될 거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런 기회를 보지를 못해. 왜냐하면 그들은 항상 돈과 안정만을 찾거든.

2~3년 전 이 책을 처음 읽고 주요 내용을 정리했었다. 최근에 다시 읽었고 주요 내용을 다시 정리했다. 마치 처음 보듯 새롭게 다가온 내용도 있었고,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말이 명료하게 정리되기도 했다.

이제 와서 보니 부자 아빠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어서 안정된 삶을 사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었다.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서 돈에 얽매이지 않고 사는 삶을 추구했다. 많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나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없다는 것, 돈을 벌지 못하거나 부족할 수 있다는 두려움과 욕망이 사람들을 돈의 노예로 만든다는 것. 두려움과 욕망이 없는 삶이 오롯이 주인공으로서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 마치 절제된 가운데 경제적 은퇴를 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는 파이어족처럼.

부자 아버지는 달콤한 돈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아이들을 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얼마 전 친구의 질문이 떠올랐다. 매일 10만 원 현금 vs 매일 밤 원하는 꿈을 꾸는 능력 중 선택할 수 있다면? 대부분 친구들은 현금 10만 원을 말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돈의 유혹을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300만 원이면 매일 밤 원하는 꿈을 꾸는 능력을 살 수 있을까? 지금 돌이켜보니 후자가 더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챕터2. 교훈2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부자 아버지는 나를 만날 때마다 이 말을 들려주곤 했다. 전에도 말했듯이, 교육을 많이 받은 우리 아버지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부자 아버지는 돈에 대한 지식을 강조했다.

첫 번째 규칙 :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고 자산을 사라.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것만 알면 된다. 이것이 바로 첫 번째 규칙이자 유일한 규칙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숫자를 읽고 이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나는 부자 아버지로부터 이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또 이런 말도 들었다. "부자들은 자산을 취득하고,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부채를 취득한다."

자산은 네 지갑에 돈을 넣어 준다. 참으로 단순하고 유용한 설명이 아닐 수 없다.
자산은 우리의 지갑에 돈을 넣어 주는 것이다. 부채는 우리의 지갑에서 돈을 빼 가는 것이다.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은 이게 전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내적 지혜, 자신 안에 담긴 천재성을 믿지 않고 외부의 대중을 따른다. 남들이 모두 하기 때문에 자신도 따라 한다. 의문을 품기보다 무조건 순응한다. 그러고는 아무 생각 없이 남들이 하라는 대로 한다.
"분산 투자를 하라. 당신의 집은 자산이다. 집은 가장 큰 투자처다. 빚을 많이 질수록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한 직장을 얻어라. 실수하지 마라. 리스크를 피하라." 등등

우리는 학교란 좋은 고용주가 아니라 좋은 직원들을 육성하는 곳이라는 부자 아버지의 말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요즘에도 사람들은 집은 자산이 아니라는 내 생각에 자주 반박을 가하곤 한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주택을 가장 큰 투자 대상으로 생각하며, 내 집 마련을 꿈으로 여기고 있다. 그리고 물론 자기 집이 있다는 것은 없는 것보다 훨씬 낫다. 나는 단지 이런 일반적인 관점을 다른 방향에서 바라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만일 우리 부부가 더 크고 근사한 집을 산다면 그것은 자산이 아니다. 우리의 지갑에서 돈을 빼 가기 때문에 자산이 아니라 부채인 것이다.

간단히 말해 초기에 투자하지 않고 너무 비싼 집을 소유하게 된다면 최소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1. 시간의 손실 : 그사이 다른 자산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
2. 추가 자본의 손실 : 투자에 사용할 수 있었던 자본을 높은 주택 유지 비용으로 지출하게 된다.
3. 교육의 손실 : 사람들은 대개 그들의 자산 부문에 집과 저축, 그리고 은퇴 비용만이 존재한다고 여긴다. 그들은 투자할 돈이 없기 때문에 투자하지 않는다. 그래서 투자 경험을 쌓지 못한다. 이러한 이유로 현명한 투자자가 되지 못하고 현명한 투자자가 투자 대상을 산다. 그리고 그들은 안전한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이를 되판다.

집을 투자 대상으로 여기고 임금이 인상되면 더 큰 집을 사거나 더 많은 집을 소비한다는 사고방식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빚에 허덕이게 만들었다.

주택을 보유한 고용인은 일반적으로 이렇게 일한다.
1. 회사를 위해 일한다. 당신의 피땀 어린 노력과 성공은 모두 소유주의 성공과 은퇴 자금을 뒷받침하는 데 소요될 것이다.
2. 정부를 위해 일한다. 정부는 당신이 월급 통장을 확인하기도 전에 자기들 몫을 빼 간다. 당신이 열심히 일할수록 세금만 늘어날 뿐이다.
3. 은행을 위해 일한다. 세금 다음으로 가장 큰 지출 항목은 주로 주택융자금과 신용카드 빚이다.

일단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기로 결심하고 나면, 즉 임금 인상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을 취득하는 데 전념하기로 결심하고 나면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할까? 대부분 사람들은 계속 일을 하면서 자산을 구입할 돈을 모아야 한다.

 

챕터3. 교훈3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부자가 되는 세 번째 비결은 "자기 사업을 하라"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은 대개 사람들이 평생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자주 이렇게 묻는다. "당신은 무슨 사업을 하시나요? 그들은 대답한다. "아, 전 은행가입니다" 그러면 나는 그들에게 은행을 갖고 있느냐고 묻는다. 하지만 대개 그 사람들은 "아뇨, 전 거기서 일합니다"라고 답한다. 간단히 말해, 그들은 자신의 직업과 사업을 혼동하고 있다. 그들의 직업은 은행가지만, 그런데도 여전히 자신만의 사업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경제적인 안정을 확보하려면 자신만의 사업을 해야 한다. 당신의 사업은 수입이 아니라 자산 부문에서 이루어진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첫 번째 규칙은 부채와 자산의 차이를 알고 늘 자산을 사는 것이다. 부자들은 자산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다른 사람들은 수입에 초점을 맞춘다.

나는 사람들이 자기 순자산이 100만 달러나 10만 달러, 또는 얼마라는 식으로 말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움찔거린다. 순자산이 정확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일단 자산을 팔게 되면 그때마다 세금이 붙기 때문이다. 바로 그 때문에 순자산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가치가 작다.

당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라. 직장을 유지하면서 부채가 아닌 진짜 자산을 사라.
내게 있어 진짜 자산은 다음과 같은 범주로 구분된다.
①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소유자는 나지만 관리나 운영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내가 직접 일을 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라 직업이다)
② 주식
③ 채권
④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⑤ 어음이나 차용증
⑥ 음악이나 원고, 특허 등 지적 자산에서 비롯되는 로열티
⑦ 그 외에 가치를 지니고 있거나 소득을 창출하거나 시장성을 지닌 것.

여기서 자신의 사업을 하라는 것은 창업하라는 뜻이 아니라 자산 부문을 튼튼하게 다지라는 의미다.
진심으로 창업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그렇게 하라. 하지만 그런 마음이 없다면 차라리 직장에 다니면서 자기 사업을 하길 권한다. 여기서 자기 사업을 하라는 것은 자산 부문을 튼튼하게 다지라는 의미다. 일단 자산 부문에 돈을 투입하고 나면 절대로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 하게 해라.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라. 당신의 자산 부문에 투입된 돈은 당신의 직원이다.
부자들은 사치품을 가장 나중에 사는 반면,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그것들을 먼저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
진정한 사치는 진짜 자산을 개발하고 투자한 보상으로 얻는 것이다. 이를테면 아파트 임대료로 추가 소득을 벌었을 때 벤츠를 사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파트 그 자체가 벤츠를 산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책을 읽을수록 자산을 사모고 이를 통해 앞으로 평생 일하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든 상태가 부자의 기준, 성공의 기준이라고 말한다.

자산을 사 모으는 것이 곧 자기만의 사업을 하는 것과 같다. 자산은 나를 위해 일하는 직원과 같기 때문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종잣돈을 모으고 자산을 사는 것. 나는 부동산을 사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 내가 할 수 있고 가능하다고 생각된 것이 부동산 임대업이나 주식 투자뿐이고 그 중 부동산 투자가 더 좋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챕터4. 교훈4.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로빈후드의 환상, 즉 부자들에게 부를 빼앗아 가난한 자들에게 준다는 환상은 오히려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에게 큰 고통을 안겨 주었다. 실제 부자들은 세금을 내지 않는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세금을 내는 것은 중산층, 그것도 교육을 많이 받은 고소득 중산층이다.

열 살 무렵부터 나는 부자 아버지로부터 공무원들은 다 게을러빠진 강도들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그리고 가난한 아버지로부터는 부자들이 대단히 탐욕스러우며, 그러므로 세금을 더 많이 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한 분은 사회주의자, 그리고 다른 한 분은 자본주의자인 두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으며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만큼은 자본주의자의 철학이 더욱 일리가 있음을 깨달았다. 내가 보기에 사회주의자들은 금융 지식이 부족한 까닭에 스스로 벌을 받는 것 같았다. "부자들에게서 빼앗자"라고 말하는 군중들이 무슨 짓을 하건 부자들은 늘 그들을 앞지를 길을 찾아내는 것 같았다.

부자 아버지는 기업이라는 법인체를 통해 게임을 영리하게 풀어나갔을 뿐이다. 바로 그것이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이다. 사실상 부자들에게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결국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는 쪽은 중산층이다.

이야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기업을 소유한 부자들 : 돈을 번다. 돈을 쓴다. 세금을 낸다.
기업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 : 돈을 번다. 세금을 낸다. 돈을 쓴다.

전반적인 금융 전략의 일환으로서, 기업이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및 자산에 대한 보호 정책에 관해 통달할 것을 추천하는 바다.

 

 

챕터5. 교훈5.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그동안 수천 명을 가르치면서 나 자신을 포함해 우리 모두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모두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나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과도한 두려움과 자기 회의야말로 개인의 천재성을 저하하는 요인임을 알게 되었다. 현실 세계에서 앞서 나가는 것은 대개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용감한 사람이다.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 금융적 천재성은 기술적 지식과 대담함 양쪽 모두를 필요로 한다. 두려움이 너무 크면 천재성은 저하된다. 나는 수업을 할 때마다 학생들에게 리스크를 감수하고 대담해지는 법, 그리고 천재성을 발휘해 두려움을 힘과 재기로 바꾸는 방법을 배우라고 강조한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투자가가 있다.
1. 흔한 유형으로 패키지 투자를 산다. 그들은 부동산 회사나 주식 중개인, 또는 자산 관리사처럼 상품을 대량으로 다루는 전문가들을 찾아가 무언가를 구입한다. 펀드, 리츠, 주식이나 채권일 수도 있다. 매우 단순하고 깔끔한 투자 방식이다. 완성된 컴퓨터를 사는 쇼핑객에 비유할 수 있다.
2. 두 번째 유형은 투자를 창조하는 사람이다. 부품별로 구입하여 컴퓨터를 조립하는 사람이다.

부자 아버지는 내게 두 번째 유형의 투자가가 되라고 격려했다. 각 조각을 맞추는 법을 배우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크게 이길 기회는 바로 거기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이러한 기술들이 필요하다.
1. 다른 사람들이 놓친 기회를 찾아라. 일례로 한 친구가 다 쓰러져 가는 낡은 집을 한 채 샀다. 그는 그 집을 허물고 딸린 네 개의 빈 부지와 다른 부지를 합쳐 처음 가격의 세 배를 받고 건축업자에게 팔았다.
2. 자금을 조달하라. 보통 사람들은 은행밖에 모른다. 그러나 두 번째 유형의 투자가들은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정말로 귀중한 것은 집 자체가 아니라 자금을 조달하는 기술이다.
3. 똑똑한 사람들을 조직화하라. 똑똑한 사람들은 자기보다 똑똑한 사람들을 고용하거나 함께 일한다.

금융 IQ를 키우고 그것을 실제로 적용할 때 명심해야 할 한 가지는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득을 볼 때도 있고 손실을 볼 때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어느 때건 즐겨야 한다는 사실이다. 손실을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는 성공 과정의 일부임을 기억하라.

 

 

챕터6. 교훈6.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많은 사람이 전문화를 꾀할 때 로버트는 새로운 기술들을 찾아 나섰다. 부자 아버지가 그에게 가급적 많은 것에 대해 조금씩이라도 배우라고 독려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로버트와 마이크는 성장하는 동안 여러 직종에서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가 해병대에 입대한 이유는 군대를 이끄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였다. 거기서 배운 리더십 기술이 앞으로 그가 어떤 사업을 하든 크게 도움이 될 터였다.
1973년 로버트는 해병대를 제대하고 제록스에 세일즈 사원으로 입사했다. 수줍음이 많았음에도 세일즈 일자리에 들어간 것이다. 로버트는 그곳에서 일하며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고 거절당하는 데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다.
대부분 젊은이들은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 단기적인 보상으로 부여되는 급여와 혜택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먼저 그들이 해야 할 일은 앞으로 필요하게 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가난한 인재들이 가득하다. 그들은 성공하려면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보다 많은 기술을 배워야 한다. 예컨대 사업 시스템이나 마케팅 같은 것에 대해서 말이다. 가장 중요한 전문 기술은 세일즈와 마케팅이다. 글쓰기와 말하기, 협상하기와 같은 의사소통 기술은 성공적인 삶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다.

부자 아버지는 교회와 자선단체, 그리고 자신이 세운 재단에도 돈을 기부했다. 그는 돈을 받으려면 돈을 줘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가난한 아버지는 항상 여분의 돈이 생기면 기부하겠다고 말했지만, 그에게 남는 돈은 결코 생기지 않았다. 돈의 가장 중요한 법칙은 "주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이다.

인생은 운동하러 체육관에 가는 것과 많이 닮았다. 가장 힘든 부분은 가기로 결정하는 데 있다. 일단 그것만 넘어가면 나머지는 쉬워진다.

지금까지 부자가 되기 위한 여섯가지 교훈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자기 인생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도록 마인드를 다져고, 나 대신 일할 자산을 사 나가라. 그리고 사업, 세금 등 돈에 관한 금융 지식과 세일즈, 리더쉽, 협상하기 등 의사소통능력을 꾸준히 공부하여 길러라. 

 

챕터7.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금융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풍부한 현금흐름을 개발하지 못하는 까닭은 다음 다섯 가지 원인에 기인한다.
'두려움, 냉소주의, 게으름, 나쁜 습관, 오만함'

1. 두려움 극복하기
돈 잃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돈을 한 푼도 잃어 보지 않은 사람들은 투자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돈을 잃는다는 두려움은 현실적이다. 모두가 그런 두려움을 갖고 있다. 중요한 것은 두려움과 손실을 다루는 방식이다.
자산 부문을 구축하는 일에 복잡한 수학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저 실패에 대한 적절한 태도와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

2. 냉소주의 극복하기
소문과 어두운 전망, 파멸에 관한 이야기가 우리의 의심과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려면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능숙한 투자가들은 최악의 시기로 보이는 때가 실제로는 돈을 벌 최적기라는 점을 알고 있다.

3. 게으름 극복하기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실은 가장 흔한 형태의 게으름이다. 자신의 부나 건강, 또는 관계를 돌볼 수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사는 경우 말이다. 그 치유책은 무엇인가? 바로 약간의 욕심을 갖는 것이다.
"그럴 여유가 없다"라는 말 대신 사고방식을 바꿔 "어떻게 하면 그럴 여유를 마련할 수 있을까?"라고 말하라.
그런 작은 욕심, 즉 무언가 더 나은 것을 바라는 열망이 없으면 발전은 이뤄질 수 없다.

4. 나쁜 습관 극복하기
성공하려면 성공적인 습관을 길러야 한다. 가난한 아버지는 늘 다른 모두에게 돈을 지불한 후에야 자신에게 지불했다. 하지만 대개는 자신에게 지불할 수 있을 정도로 남아 있는 돈이 없었다. 반면, 부자 아버지는 언제나 자신에게 먼저 지불했다. 심지어 돈이 부족할 때조차도.

5. 오만함 극복하기
부자 아버지는 자신이 오만하게 굴 때마다 돈을 잃었다고 말했다. 무지는 나쁜 게 아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 교육받는 방식으로 반응하기만 한다면 말이다.

 

 

챕터8. 부자가 되는 10단계

'일생의 거래'를 찾아내려면 자신 안에 있는 금융적 천재성을 불러내야 한다. 우리의 문화는 돈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가르친다. 또한 우리에게 전문 지식을 배워 돈을 위해 일하도록, 나중에 퇴직하더라도 회사나 정부가 보살펴 줄 테니 재정적 미래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결국 열심히 일해 돈을 벌러 소비하고 부족하면 빌려 쓰라는 메시지를 주입하는 셈이다. 이것이 우리 안에 잠든 금융적 천재성이 깨어나지 않는 이유다.

1. 현실보다 더 좋은 '이유'를 찾으라 : 정신의 힘
어려움을 극복하는 노력을 기울이려면 명료한 목표나 이유가 필요하다. 먼저 '원하지 않는 것'과 '원하는 것'을 찾아 이유나 목적을 찾아라.

2. 매일같이 선택하라 : 선택의 힘
부자가 되기로 선택하고, 매일같이 그러한 선택을 해라. 소비를 줄이고 교육에 투자하라. 늘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라. 빨리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라

3. 친구는 신중하게 고르라 : 협조의 힘
가난하거나 겁먹은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돈을 벌 수 있는 정보를 가진 부자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라.

4. 하나의 방식에 통달하라. 그런 다름 새로운 것을 익혀라 : 빠른 배움의 길
로버트는 경매 부동산을 통달한 후 또 다른 방식들을 찾아다녔다.

5.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라 : 자기 통제의 힘
현금흐름과 사람, 그리고 시간에 대한 관리 기술이 중요하다. 반드시 갚아야 할 큰 빚은 절대 지지 마라. 돈이 부족해지면 압력이 커지도록 내버려 주되 저축이나 투자한 돈에 손을 대지는 마라.

6. 중개인에게 넉넉하게 지불하라 : 좋은 조언의 힘
훌륭한 전문가는 시간을 아껴 줄 뿐 아니라 돈까지 벌어다 준다.

7. 인디언들처럼 주고받으라 : 공짜로 얻는 힘
투자 원금은 가능한 한 빨리 돌려받아라. 투자 시 공짜로 얻는 것이 있어야 한다. 리스크는 제한되어 있거나 낮아야 한다.

8. 자산을 이용해 사치품을 사라 : 집중의 힘
자산을 통해 현금흐름을 창출하라. 이를 통해 사치품 살 돈을 창출하라.

9. 당신의 영웅을 선택하라 : 신화의 힘
자신의 영웅(롤모델)을 따라 하거나 흉내 내라.

10. 가르치라. 그러면 받으리라 : 주는 것의 힘
무언가가 필요하거나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먼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주어라. 이것은 가르침에 있어서도 사실이다.

 

 

챕터9. (아직도 더 알고 싶다면) 당신이 해야 할 일들

1. 지금 하는 일을 중단하라
잠시 멈춰 서서 무엇이 잘 되고 잘 안 되는지 가늠하라.

2.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라
서점에 가서 독특하고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찾아라

3.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낸 사람을 찾아라
그들을 식사에 초대해 비결과 조언을 말해 달라고 청해라

4.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세미나에 참석하라

5. 많은 제안을 해라
사고파는 과정은 단지 재미있는 게임일 뿐이다. 제안을 하면 누군가는 받아들일지도 모른다.

6. 한 달에 십 분 정도 특정 지역을 걷거나 조깅을 하거나 운전하라
투자처 중 일부는 이런 식으로 발견했다.

7. 모든 시장에서 저렴한 상품을 찾아라.
부동산이나 주식 시장이 세일을 할 때를 사라

8. 올바른 장소를 찾아라.
이득은 팔 때가 아니라 살 때 만들어진다. 가격이 올라가기만을 기다리지 마라.

9.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을 먼저 찾아라. 그런 다음 팔고 싶어 하는 사람을 찾아라.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을 찾기 때문에 늘 너무 작은 것만을 본다. 파이를 사서 여러 조각으로 자르라.

10. 크게 생각하라.

11. 역사에서 배우라
육십 대에 모든 것을 잃은 후 부자가 된 샌더스 대령, 서른 살에 부자가 된 빌 게이츠 등 부자들의 사례를 배우라

12. 행동은 늘 행동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여섯가지 교훈 다음으로는 주의할 점, 지금 당장 시작할 것은 무엇인지 안내해주었다. 

If you don't fail, you're not even trying.

성장하는 것이 목표가 된 이상 나에게 게으름은 없다. 그러나 가끔 바쁜 일상이 습관화되지 않도록 내가 가는 방향과 우선순위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나에게 먼저 지불하는 습관은 정확하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돈을 벌어 지출을 먼저 하기보다 자산을 사는 데 먼저 사용하라는 뜻인 것 같은데, 말 그대로 자신에게 지불하라는 의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투자의 성과가 있거나 심지어 성과가 없더라도 나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 공부하고 고생한 대가에 대해 값을 주고 상을 주는 것. 그것이 꾸준히 성공할 수 있는 성공적인 습관일 수 있다.

마지막까지 로버트는 친절하게 아직도 뭘 할지 모르겠다면 다음의 것들을 하라고 안내하는 것 같다.

현재 공부를 하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되돌아볼 것. 다양한 책을 읽을 것, 롤모델을 찾아 조언을 구할 것.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세미나에 참석할 것. 임장할 것. 위대한 투자자의 사례와 이야기(자서전)를 통해 배울 것. 행동할 것.

이 중에서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위대한 투자자의 자서전을 읽는 것과 롤모델을 찾아 조언을 구하는 방법을 궁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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