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투자·재테크/경제 정책, 용어, 시황

토지 별도 등기란?

320x100

토지 별도 등기란, 말 그대로 토지에 별도로 등기 내역이 있다는 의미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의 건물은 토지와 건물을 분리해서 따로 서류를 만들고 있습니다. 토지별도등기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통 땅과 건물에 대한 권리를 따로 주장할 수 있도록 문서들이 꾸며져 있어서 차후에 각자 다른 사람들이 소유권을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토지 별도 등기 있음'이란 내용이 있다면 토지등기를 꼭 확인

일반적으로 공동주택 신축 당시 건설사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토지에 대하여 근저당을 설정하여 대출을 받아 사용합니다. 이후 분양을 하면서 받을 돈으로 토지에 있던 근저당을 말소합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 대출금을 변제하지 못한 경우가 있으니, 꼭 토지등기를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토지의 채무가 남아있다면 매수인에게 인수되기 때문입니다.

 

 

 

지분이 나뉘어져 대지권 완성되어 있는지 확인​

경매 입찰하거나 매수할 때는 대지권이 완성되어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세대별 지분이 나뉘어져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지분이 나뉘어져 있다면 낙찰자나 매수자에게 토지 지분이 배당이 되고 토지별도등기가 말소됩니다.

경매 감정평가서에 대지권과 건물이 함께 평가가 되어 있다면 안전한 물건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지분이 나뉘어져 있는 것은 등기부등본으로 확인합니다. 건물 표제부 대지권의 표시에 ‘별도 등기 있음’이라는 글자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땅주인이 아파트에 걸어놓은 '별도등기의 저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전세를 사는 A씨(35). 그는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초역세권의 아파트(서울북부지원 사건번호 2018-3533) 경매..

realty.chosun.com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