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암시, 자기 확신
돈의 속성의 작가 김승호는 상상하는 것을 글로 적는 순간 실체가 된다고 했다.
수많은 재테크서적, 특히 부자 마인드를 알려주는 서적에서 공통점으로 말하는 것이 있었다.
바로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직접 말을 하고, 글을 쓰는 것이다.
이것을 자기암시, 자기확신이라고 이름 지었다.
원리
간단하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가능한 한 자주 직접 말을 하거나 글을 쓴다.
눈에 보이는 글을 쓸 때 가장 효과가 높고, 그 다음 내가 한 말을 녹음을 해서 듣거나, 직접 말을 할 때도 효과가 있다.
큰소리로 높은 톤으로 말을 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불편한 상황이라면 조용히 읊조리거나 마음속으로 말해도 좋다.
이러한 말을 자기 소리내어 외치다 보면 우리의 뇌는 그것을 옳다고 받아들이고 그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몸에게 명령하고 준비하게 된다.
큰소리로 말하며 글로 쓰기 > 글로 쓰기 > 큰소리로 말하기 > 적당한 톤으로 말하기 > 마음속으로 말하기 > 녹음한 것 따라 말하기 > 녹음한 것 듣기
예시
자기 암시와 확신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나는 자기사명서와 개인적인 구체적인 목표를 고루 자기암시와 확신 문장으로 만들었다.
내 삶의 목적의식은 신체적, 영적, 지적,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내가 우선순위를 두고 주로 하는 자기암시는 이러하다. 사실 시작은 10개 정도의 문장이었는데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강인하다.
나는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다.
나는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
나는 최선을 다한다.
실수는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나는 똑똑하다.
나는 아름답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내 스스로를 존중한다.
나는 매우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나는 부자다
내가 투자하는 모든 것은 성공한다.
나는 전문가다.
나는 정직하다.
나는 백만장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나는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 헌신하겠다.
온 우주가 날 백만장자로 만들어주기 위해 도와준다.
나는 돈이 붙는 자석이다.
나는 행복하기로 지금 결심했다.
나는 내가 좋다. 나는 내가 좋다. 나는 내가 좋다.
나는 매우 중요한 사람이다.
나는 대단한 사람이다.
나는 최고다.
나는 2022년까지 파워블로거가 된다.
나는 2023년까지 메신저가 되어 책을 편찬한다.
나는 2024년까지 메신저가 되어 좋은 강의를 한다.
실천
처음에는 나도 말하는 것이 실행된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지금은 말하는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하루에 가능하면 많이, 적어도 1번 이상은 소리내어 말하는 것이 좋다. 거울을 보면서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주 깜빡한다면 자기 확신과 암시를 하는 시간을 정해두는 것도 좋다. 새벽에 일어난 직후, 출근하는 차 안, 잠자기 전, 운동할 때 등등이다.
작가 김승호는 100번씩 100일동안 쓰라고 했다. 아직 시도하지 못했지만 이것도 곧 시도해보려고 ‘한달 살기’의 리스트로 적어두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을 한다고 그것이 이루어지겠어?’ 라는 의심을 할 수 있다. 맞는 말이다. 어쨌든 절대적인 시간은 필요하다. 노력과 실천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평생 내가 원하는 것을 말만 한다고 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꾸준한 노력과 실천은 필요조건이다. 성공은 그 다음의 문제다. 단, 말을 하거나 쓰게 되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나의 뇌와 몸이 스스로 찾게 된다. 그러니 우선은 적어보거나 말부터 뱉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체험
자기 암시와 확신의 효과를 조금이나마 간접적으로 체험할 기회는 운동을 통해서였다. 남들과 경쟁하는 스포츠 경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운동을 하러 가는 차 안에서 자기 확신과 암시의 말을 아래와 같이 크게 소리쳐 보고 갔다.(당연히 평소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해왔다)
예) 나는 최고의 축구선수다.
나는 최고의 공격수(수비수)다.
나는 오늘 골을 넣는다.
나는 최고다.
나는 ○○에서 최고의 농구선수다.
나는 지치지 않는다.
효과는 집에 오는 길에 깊이 느끼게 된다.
내 경험으로는 그 자체만으로도 마인드컨트롤이 되고 멘탈이 강해지는 효과가 있다. 어디서든 주눅들거나 흔들리지 않고 나의 실력을 있는 그대로 펼치게 된다.
당신이 원하는 미래의 모습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상상해보자. 글로 적어보자. 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자. 그리고 큰 소리로 말해보자. 상상이 현실이 되어가는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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