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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자기계발

[책리뷰] 일취월장 - 고영성, 신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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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책

 

일취월장은 날마다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뜻으로, 학업이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진보함을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일취월장 하는 방법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꾸준함, 반성, 납기. 무언가를 쉬지 않고 꾸준히 하고(꾸준함), 무언가를 시작했다면 결과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마무리를 지으며(납기),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거나 돌아보는 과정(반성)을 갖는 것, 단지 세 가지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 누구를 막론하고 그 분야에서 일취월장할 수 있다. 그러나 일취월장은 누구나 할 수 있음에도, 아무나 하지 못한다. 꾸준함이란 것부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매년 초 그럴듯한 계획을 세우지만, 그 계획을 연말까지 끌고 가는 이는 극히 드물다. 이 책은 꾸준함, 반성, 납기 이 세 가지를 어떻게 활용하여 일취월장을 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이 책을 읽은 후, 두 작가의 또다른 책인 완벽한 공부법을 집어들게 되었다.

 

 

일취월장을 하기 위해 가슴 속에 새겨야 할 제1의 신조는 '예측을 믿지 않는 것'이다. 예측의 불가능성을 이해할 때 우리는 과거의 예측이 실력이 아니라 운이었음을 깨닫게 되고, 완벽한 계획이란 없음을 인정하게 되며, 혁신에 있어 아이디어의 질보다 아이디어의 양이 더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무엇보다 이러한 것을 인정하게 되었을 때 자만하거나 과신하지 않고 겸손하게 되며 비로소 지속적인 성장, 일취월장이 가능해진다.

 

 

반성적 사고

NBA의 선수 빌 러셀은 경기가 끝날 때마다 자신의 플레이를 1~100점 사이로 스스로 평가했고 그것을 점수기록표에 썼다. 수많은 기록을 남긴 선수임에도 자신이 내린 최고 점수는 겨우 65점이었다. 메타인지란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를 아는 것으로 자신을 객관화하여 볼 수 있는 능력이다. 반성적 사고는 일취월장을 위한 필수 요건이다.

 

 

전략

라이트형제는 개발의 모든 단계를 세세하게 기획하기보다 준비도 부족하고 조건도 충족되지 않는 상태지만 바로 비행 실험을 시도했다. 랭클리 박사는 수많은 상황을 따져가며 정확한 비행체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개발에 매진했다. 결국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학습이 계획을 이겨버렸다. 랭클리 박사는 17년 동안 개발에 매진했지만 실패한 반면, 라이트 형제는 불과 4년 만에 동력 비행에 성공했다. 학습주의 접근은 예측 불가능성을 대전제로 삼는다. 일단 시도해보라. 그리고 피드백을 받아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수정을 한 후 다시 시도해보라. . 시도의 비용은 실패하더라도 감당할 수 있는 정도여야 한다. 피드백을 받고 다시 시도할 수 있는 정도의 비용이어야 한다.

 

 

성장

스타 성과자들은 일반 성과자들보다 네트워크를 훨씬 잘 이용한다. 사람은 본성적으로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을 좋아하고 가까이 두려고 한다. 하지만 혁신과 창의성은 대부분 다양성과 연결에서 나온다.

이성적 몽상가는 단순한 이상주의자가 아니다. 원대한 비전이 있을 뿐이지 철저한 현실주의자다. 특히 운의 영향력을 이해하고 있어서 항상 최악의 상황을 그리며 행동하는 사람이다. 이성적 몽상가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신조 아래 막무가내로 올인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들은 리스크 관리자들이다. 최상의 시나리오보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항상 먼저 생각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상의 기회는 놓쳐도 다음을 기약할 수 있지만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지 못하면 다음을 기약할 수 없을 수도 있기 떄문이다.

 

 

 

일취월장

생애 절반을 함께하는 ‘일’을 제대로 즐겁게 하며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일의 8가지 핵심 원리를 알고, 일을 성취하여 월등히 성장한다《완벽한 공부법》과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 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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