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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 적 부모의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
“옆집 누구누구가 의사랑 결혼했다더라.”
“친구 딸이 부잣집에 시집갔더라.”
의도 없이 있는 사실만 말했다고 하더라도, 이런 표현을 아이 앞에서 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저것이 바람직하다고 오해할 수 있는 여지가 된다. 삼가야 한다. 나중에 설사 그런 상황이 왔다한들 전혀 행복한 길이 아니다. 나는 나의 자녀가 부잣집에 시집 장가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많은 책에서 자녀 교육에 대한 부분을 읽고 나서야 이것을 깨달았다. 애지중지 키운 자식이 돈에 팔려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임을 알아야 한다. 부자와 결혼하는 모든 사람이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돈이 가진 힘을 부모가 무시하지 못한다면 그의 자녀도 그것에 종속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부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종속되는 힘은 더욱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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