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잠의 장점
낮잠은 밤에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밤에 충분한 잠을 잤더라도 장시간 무언가에 몰두하다보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기도 하는데 짧은 낮잠을 자고 나면 휴식의 기능과 함께 다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15분 간 짧게 자는 낮잠은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30분 내로 자는 잠은 인간의 정신활동에 도움이 된다. 90분 간의 낮잠은 부족한 수면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출처: 위키백과) 또한 업무 중 발생 할 수 있는 심장마비 예방에도 좋다.
많은 위인 들 중에 낮잠을 즐긴 사람들이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윈스턴 처칠이나 토마스 에디슨도 낮잠을 즐겼다는 일화가 있다.
미라클 모닝을 실천(링크 참고)하면서 새벽에 자기 계발이나 운동을 하다보면 낮에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요즘 나의 미라클 모닝의 루틴의 마지막은 수영으로 마무리하는데 수영을 하고 나면 상쾌하면서도 노곤함이 갑자기 찾아올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잠을 참는 대신 짧은 낮잠을 자는 것이 정말 효과적이다.

낮잠을 잘 때 고려할 점
너무 길게 자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나는 보통 15분~30분정도 낮잠을 잔다. 너무 피곤할 때는 1시간 가까이 잘 때도 있지만 되도록 30분 이내의 시간만 자려고 노력한다. 너무 길게 자면 오히려 무기력감이 느껴지고, 밤에 수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기도 한다. 잠은 잘수록 많이 온다는 말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잠을 자기 전에 알람을 맞추거나 수면 패턴을 들려주는 유튜브 영상을 들으면서 자는 것도 좋다. 아래는 내가 자주 듣는 낮잠 패턴 영상이다. 내가 자고 싶은 만큼의 영상을 듣고 자면 거의 제 시간에 일어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수면 패턴에 관한 영상이 많다.
브라이너 제이의 숙면여행 - 15분 파워 낮잠 숙면가이드
잠이 들지 않는다 해도 좋다. 몸이 피곤하고 좀 쉬고 싶은데 잠이 안 오는 경우가 있다. 짧은 시간을 쪼개 낮잠을 자려는데 잠이 들지 않으면 괜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 그런 마음을 갖지 않는 것이 좋다. 잠이 꼭 들지 않아도 눈을 감고 편안히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체력을 회복하고 휴식을 취하게 된다. 낮잠은 잠시 과업에서 벗어나 내 몸과 정신에 온전한 휴식을 주는 것이다.
바른 자세로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여건이 되지 않아 책상에 엎드리거나 의자에 비스듬히 자는 경우가 있는 데 이런 경우 득보다 실이 많아질 수 있다. 피로감을 해소하는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 오히려 허리 근육에 무리를 주어 근육통이나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고 피로감을 더 느끼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방해받지 않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담요나 요가 매트 등을 펴고 잠시라도 바닥에 누워 낮잠을 자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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