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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투자·재테크/지역분석

[2023년 5월] 지소지수 활용 - 서울, 인천, 경기 지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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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지소지수 활용 - 서울, 인천, 경기 지역 분석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오늘은  2023년 5월 기준 지소지수 활용 - 서울, 인천, 경기 지역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지소지수 : 공급량, 수요량, 거래량, 매수심리 4개 요인을 점수화하여 대략적인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을 판단하기 위한 수치.

 

서울

서울은 향후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긍정적입니다만, 아직 반등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소지수도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거래량이 한 자리수에서 월평균 거래량의 40% 정도까지는 올라왔지만, 아직도 거래가 거의 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실거주자 위주로 매수가 있었다고만 보여집니다.

출처 : 부동산지인 사이트

 
 

 

 

 

 

인천

인천은 서울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지소지수도 큰 변화가 없고 거래량이 작년 말에 비해 약간 올라온 수준입니다. (20%->50%) 인천은 공급도 많기 때문에 반등하려면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한다면 서울이 확실하게 반등하고 나서 인천은 반응이 올 거라 여겨져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경기도

경기도에서 특히 서울 근교 도시들은 서울이 먼저 움직인 후에 움직일 거라 생각됩니다.

성남과 수원도 서울과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거래량이 약간 늘기는 했지만 아직은 50~60% 수준입니다. 2024년부터 공급이 부족해지니 향후 반등의 분위기가 있는지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아직 지소지수에서도 유의미한 변화는 없습니다.

 

 

 

 

 

김포의 거래량이 월평균에 회복하려는 모습이 있어 눈에 띕니다. 가격의 반등이 온다면 서울인천 김포 순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짐작하는데 향후 공급도 안정되어 보이므로, 거래량이 먼저 뛰었다는 것이 어떻게 가격 흐름으로 이어질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화성시나 평택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래량이 월평균 수준으로 회복하려고 합니다. 김포와 화성, 평택의 사례를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외곽도시부터 거래량이 회복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다만 화성이나 평택은 공급이 많은 편이고 아직 지소지수 상으로 유의미한 변화도 없어 당분간 가격 상승이 일어나기는 힘들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총평

서울, 인천, 경기도 자체가 아직 반등 흐름은 없다고 느껴집니다. 거래량이 약간 회복한 정도입니다. 경기 과천이나 하남같은 경우 거래량이 월평균에 근접하게 회복하기는 했으나, 워낙 표본 자체가 작은 도시라 큰 의미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수요가 많음녀서 공급이 부족한 서울부터 반응이 오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이후 서울 근교 도시부터 그 여파가 전해지고 인천이나 경기도 외곽으로 퍼져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2023년 5월 기준 지소지수 활용 - 서울, 인천, 경기 지역분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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