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지소지수 활용 - 제주, 강원, 충청 지역 분석

2023년 5월 지소지수 활용 - 제주, 강원, 충청 지역 분석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오늘은  2023년 5월 기준 지소지수 활용 - 제주, 강원, 충청 지역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지소지수 : 공급량, 수요량, 거래량, 매수심리 4개 요인을 점수화하여 대략적인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을 판단하기 위한 수치.

 

 

제주 지역 분석

제주는 하락의 골이 아주 깊지는 않았습니다. 향후 공급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거래량이나 지소지수에서 유의미한 반등의 흐름은 보이지 않습니다. 

 

 

 

강원 지역 분석

강원도이 대표적인 도시 강릉, 원주, 춘천도 아직까지는 잠잠합니다. 그나마 원주의 거래량이 약간 늘어나긴 했지만 월평균 거래량에는 70%대 수준입니다. 지소지수도 잠잠합니다. 

 

 

충청 지역 분석

대전도 잠잠합니다. 거래량이 그나마 50%대로 올라온 정도네요. 개인적으로 분위기 반등까지는 한참 걸릴 듯 합니다. 2023년 공급은 부족하지만 내년부터는 공급도 적정 이상으로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아산은 올해까지 워낙 공급이 많습니다. 입주가 많아서 분양권 분위기가 어떨가 네이버 부동산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아직까지 저층을 제외하고는 마피 물건은 없습니다. 중층의 경우 무피에서부터 약간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전세가가 높지는 않지만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버티는 것 같네요. 앞으로 공급이 많아져서 전세가가 더 낮아진다면 급매가 더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천안도 아직은 잠잠합니다. 거래량이 평균에 가까이 회복하고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세종의 매매가격이 보합도 아니고 상승한다는 뉴스기사를 최근에 보았습니다. 실제로는 어떨까요? 세종은 거래량이 확실히 늘었습니다. 매수심리지수도 가파르게 회복중입니다. 미세하게 매매 그래프 가격이 상승하는 것도 보입니다. 일단 급매물은 모두 해소되지 않았을까 짐작됩니다. 

 

 

지수지수도 반등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이버 매물을 보니 급매가 빠져나가고 매매호가는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세가도 약간은 높아졌지만 아직까지는 갭이 아주 큰 것이 사실입니다. 투자금이 많이 필요합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청주와 충주는 아직은 잠잠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더이상 하락하지 않고 다져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거래량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구요. 세종의 온기가 전해진다면 대전, 청주부터 시작해서 충청도로 퍼져나갈 것으로 보이는데 투자금이 적다면 미리 선점하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총평

주목되는 점은 역시 세종입니다. 세종을 제외하고 아직까지 반등의 신호를 보여주는 지역은 없습니다. 거래량이 조금씩 회복되어 가는 모습은 보입니다. 가장 먼저 신호가 온 세종을 중심으로 온기가 주변으로 퍼져 나갈지 궁금해집니다.  

 

이상 2023년 5월 기준 지소지수 활용 - 제주, 강원, 충청 지역분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