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독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등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1.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라.

성격윤리는 외적 성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윤리이고, 성품 윤리는 내적 성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윤리이다. 

외적 성격 중심의 접근법은 명백히 조작적이며 심지어는 기만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다. 성품 중심의 사고야말로 진정한 성공과 지속적인 행복을 성취할 수 있다고 본다. 

아들에 대한 아내와 나의 인식이 우리의 행동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괴로운 심정으로 인정하게 되었고, 사회적 비교를 의식하는 우리의 행동이 아들에 대한 사랑이 조건적이 될 수 있고 아이가 점점 자신감을 잃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우리는 그를 변화시키려고 하는 대신 한 걸음 물러나서 아들과 우리 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하려고 노력했고 그 애만이 가진 정체성, 개성, 독립성 그리고 가치를 재발견하려고 했다. 

 

외적 성격의 요소, 성격 계발, 커뮤니케이션 기술 훈련, 영향력을 얻기 위한 전략과 사고가 유익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것들은 오랜 관계를 유지하는 데 영구적인 가치를 가지지 못한다. 영구적이고 가장 설득력 있게 의사전달을 하는 것은 바로 내적 성품이다. 

 

패러다임이란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말한다. 여기서 '보는' 것은 눈으로 본다는 뜻이 아니라 지각하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의미이다. 패러다임은 일종의 지도이다. 당신이 아무리 열심히, 부지런히, 긍정적으로 길을 찾더라도 잘못된 지도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올바른 장소에 가지 못한다. 당신의 올바른 지도를 가지고 있다면 그때는 근면이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역행자

이렇듯 정체성의 변화가 중요하다. 단순히 결심만 한다고 정체성의 변화가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환경 설정이 중요하다.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은 3가지다. 1. 책을 통한 간접체면 / 2. 환경 설계(예:유튜브 개설 또는 주위 공언) / 3. 집단무의식(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 집단에 들어가는 것)

 

밑바닥에서부터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유의지에 대한 불신'이었다. 역행자의 주 개념도 '무의식과 본느의 지배에서 벗어나야만 자유를 얻을 수 있다'인데 이 개념도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는 믿음에서 시작되었다. 즉 '나는 할 수 있다' 따위의 자유의지가 아니라 결정론적 세계관을 어느 정도 인정하며 환경 설정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나는 나 스스로를 믿기보다 환경 설정을 더 중요시했다.